서대문구
가엾은물총새
1개월 전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 13억대면 대단지 부럽지 않은 실리적 선택임

화요일 오전인데도 서대문 쌍용 모델하우스 입구부터 줄이 꽤 길더라고요. 다들 잠실 리센츠처럼 화려한 커뮤니티를 꿈꾸지만, 결국 현실은 서울 사대문 안 '국평 10억대' 진입이라는 실리에 집중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이번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의 전용 84㎡ 분양가는 13억 중후반에서 14억 원대 사이로 책정됐습니다. 서울 시내 신축 공급이 워낙 귀한 상황이라 그런지 이 정도 가격이면 확실히 경쟁력이 있다는 계산이 서네요. 1) 전용 84㎡ 분양가: 13억 중후반 ~ 14억 수준 2) 입지적 특징: 충정로역 초역세권 및 사대문 안 핵심 업무지구 인접 3) 현장 분위기: 평일 낮에도 방문객이 몰리는 높은 관심도 물론 단지 규모가 작다 보니 커뮤니티 시설이 부족할 거라는 걱정 때문에 청약을 망설이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평일 낮에도 북적이는 모하 현장을 보니, 입지적 가치가 단지 규모의 한계를 충분히 상쇄하고도 남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실제로 인근 무악청구2차 33평이 최근 10.4억 원에 신고가를 찍으며 구축 시세도 만만치 않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축 84㎡를 13억대로 선점할 수 있다는 건 핵심 업무지구 배후 수요를 고려했을 때 꽤 합리적인 선택지가 됩니다. 결국 대단지의 웅장함은 없어도 광화문과 시청이 가까운 직주근접의 메리트가 자산 가치를 방어해 줄 핵심 요소라고 봅니다. 화려한 빵집이나 골프장은 없어도 출퇴근 시간 30분을 아끼는 것이 실거주자에게는 더 큰 효능감으로 다가올 테니까요. 저는 규모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입지와 가격이라는 데이터에 충실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청약에서 이 정도 가성비라면 충분히 배팅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는 판단이 서서 끝까지 밀어붙여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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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지혜로운올빼미
    1개월 전

    확실히 요즘 서울 분양가 생각하면 13억대는 선녀로 보이긴 하네요. 저도 주말에 모하 가보려는데 사람 많겠죠?

  • 더운까치
    1개월 전

    근데 아무리 입지가 좋아도 주상복합 소단지는 나중에 매도할 때 대단지한테 밀리는 건 감안하셔야 할걸요. 저는 조금 더 보태서 브랜드 대단지 갈 것 같습니다.

    흰북극여우
    1개월 전

    밀린다고 해도 서울 사대문 안 신축 국평이라는 희소성은 무시 못 하죠. 저분 말씀처럼 출퇴근 시간 아끼는 게 깡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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