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더플래티넘 서대문 13억대 분양가가 가성비로 보이는 이유
2년 전에 동대문구 아파트 매수 고민하다가 결국 전세 한 바퀴 더 돌렸거든요. 근데 그 선택이 지금 와서 보니까 10억대 서울 신축은 구경도 못 하는 상황을 만들었네요. 어제 오픈한 쌍용더플래티넘 서대문 모델하우스 소식 듣고 분양가부터 확인해봤거든요. 국평 84타입이 13억 중후반에서 14억까지 나온다는데, 이게 예전 같으면 비싸다 했겠지만 지금은 오히려 가성비로 느껴지는 게 참 아이러니해요. 물론 세대수가 너무 작다는 점이 저도 사실 계속 걸리긴 하는데요. 대단지 프리미엄을 포기하더라도 사대문 바로 옆이라는 입지 생각하면, 이게 마지막 기회 아닐까 하는 설렘 반 걱정 반인 마음이네요. 남편이랑은 여전히 대단지 구축이냐 신축 소단지냐로 매일 투닥거리고 있어요. 상담받은 중개사님들마다 말이 다 달라서 머리 터질 것 같은데, 결국 중요한 건 제 결단이겠죠. 과거의 후회를 또 반복하고 싶지는 않거든요. 실거주할 거면 단점보다는 서울 신축이라는 희소성이랑 가격에 집중해서 결판 내보려 합니다. 남은 주말 동안 모하 가서 평면 좀 더 꼼꼼히 체크해보고 마음 굳혀야겠어요.
댓글2개
- 김도가1개월 전
13억대면 지금 서울 분위기에선 진짜 선녀 맞아요. 2년 전 생각하면 배 아프지만 지금 안 사면 나중에 15억 보고 계실지도 모름.
- 최용영1개월 전
솔직히 세대수가 너무 작아서 나중에 매도할 때 고생 좀 하실걸요? 차라리 좀 더 보태서 DMC래미안e편한세상 같은 대단지 구축이 낫지 않음?
신미인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는 있는데 실거주 편의성 따지면 신축 무시 못해요. 저도 쌍용 13억대면 나쁘지 않은 선택지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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