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많은개구리
1개월 전

쌍용더플래티넘 서대문 입지 논란과 분양가 정체성이 숙제인 이유

요즘 서대문구 신축 공급인 쌍용더플래티넘 서대문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뜨겁습니다. 행정구역상 서울임에도 불구하고 왜 '사실상 고양시 아니냐'는 비아냥이 섞인 반응이 나오는지 데이터로 짚어볼 필요가 있겠네요. 가장 큰 의문은 역시 입지의 정체성입니다. 지도상으로 보면 고양시 경계와 너무 인접해 있어 실생활권이 서대문구 중심지와는 괴리가 있다는 지적이 많거든요. 이런 지리적 모호함이 상품 가치 산정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이 단지가 소규모임에도 불구하고 납득할 만한 가격 경쟁력을 갖췄느냐고 묻는다면 데이터는 다소 부정적입니다. 인근의 서대문푸르지오센트럴파크 24평형 호가가 현재 16.5억에서 17억 수준을 형성하고 있는데, 단지 규모나 브랜드 파워를 고려했을 때 쌍용의 분양가에 'ㅎㄷㄷ' 하다는 반응이 나오는 것은 지극히 합리적인 의심이라 봅니다. 대단지 프리미엄이 빠진 소규모 가로정비사업 단지가 이 정도 가격대를 형성하면, 향후 매수세가 붙기에는 심리적 저항선이 너무 높게 형성되지는 않을지 우려되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결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댓글창을 막아두는 행태는 이러한 리스크를 스스로 인지하고 있다는 방증 아닐까요. 입지에 대한 의구심과 고분양가 논란이 맞물려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려는 의도가 다분해 보입니다. 실거래 데이터와 체감 분위기 사이의 괴리가 좁혀지지 않는 이상, 이 단지의 상품 가치는 입주 시점까지 정체성 논란에서 자유롭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합니다. 지금 시장을 한 줄로 요약한다면 '이름은 서대문이나 가치는 시장이 다시 쓰게 될 곳'이라 표현하고 싶습니다. 혹시 제가 놓친 변수가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분석이 틀렸다면 끝까지 추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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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괜찮은수달
    1개월 전

    서대문구라고 이름 붙이기에는 위치가 좀 애매하긴 하죠. 덕양구랑 다를 게 뭔가 싶음.

  • 용감한뱀
    1개월 전

    이분 분석이 정확하네요. 서대문푸르지오센트럴파크 가격이랑 비교해보니 확실히 고분양가 느낌이 확 옵니다. 소단지라는 한계가 발목을 잡을 듯 싶어요.

    신오현
    1개월 전

    윗분 말에 동의합니다. 아무리 신축이라지만 단지 규모가 너무 작으면 나중에 환금성 떨어질 때 답도 없거든요. 입지라도 확실해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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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도지
    1개월 전

    그래도 서울 신축인데 고양시랑 비교하는 건 너무 안티 아닌가요? 실거주 입장에서는 나쁘지 안을 것 같은데.

  • 영리한펭귄
    1개월 전

    요즘 분양가 보면 그냥 서울이면 다 비싸게 받는 게 유행인 것 같아 씁쓸합니다. 댓글 막은 것만 봐도 자신 없다는 소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