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더플래티넘 서대문, 이 분양가면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예전 서대문구 구축들 가격 생각하면 지금 나오는 분양가는 정말 격세지감입니다. 쌍용더플래티넘 서대문 분양가 뜬 거 보고 치밀하게 자금 계획표를 그려봤는데 생각보다 계산기가 잘 안 두드려지더군요. 가로정비사업이라 단지 규모가 작은 건 알았지만 분양가가 예상보다 너무 높게 책정됐습니다. 최근 서대문푸르지오센트럴파크 22평형이 14.4억에 신고가를 찍었죠. 소규모 단지가 이 시세를 그대로 따라가기엔 실수요자 입장에서 심리적 장벽이 너무 큽니다. 서대문구 타이틀은 달고 있지만 고양시 경계에 인접한 입지도 고민이네요. 평균 18.2억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거든요. 대단지 인프라와 브랜드 파워 차이를 고려하면 이번 신축의 상품성에 의구심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시장에서 매도 후 진입하기엔 자금 흐름상 불확실한 리스크가 큰 구조입니다. 5년 뒤를 내다봐도 주거 안정보다는 높은 분양가로 인한 기회비용이 더 커 보여요. 신축이라는 이름표 하나만 믿고 가기엔 냉정한 현실의 벽이 꽤나 높게 느껴집니다.
댓글3개
- 박혁호1개월 전
솔직히 그 입지에 그 세대수면 고분양가 맞음. 나중에 매도할 때 고생할까 봐 걱정되네요.
- 이훈빈1개월 전
분석 잘해주셨네요. 저도 엑셀 돌려보니까 안전마진이 거의 안 보여서 일단 패스하기로 했습니다.
- 좋은개미1개월 전
주변 신촌푸르지오랑 비교하신 건 정확한데, 거기는 지하철 접근성부터 아예 다른 체급이라... 소단지 가로정비는 커뮤니티 한계도 명확해서 실거주 만족도가 가격만큼 나올지 불확실하긴 합니다.
장재기1개월 전윗분 말씀에 공감합니다. 브랜드도 중요하지만 결국 나중에 팔 때 생각하면 세대수 무시 못 하거든요. 지금 이 가격에 들어가는 건 좀 신중해야 할 듯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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