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보드라운스라소니
1개월 전

신촌럭키 14.2억 거래 보니 고점 대비 조정 장세네요

서대문구 대현동 쪽으로 출퇴근하면서 신촌럭키를 계속 지켜보고 있는 30대 직장인입니다. 지난 8월 11일에 30평 11층 매물이 14억 2,000만원에 거래된 건을 확인했습니다. 6월에 찍었던 1년 최고가 14억 9,000만원이랑 비교해보면 대략 5% 정도 낮은 수준이네요. 전고점을 뚫고 올라가는 분위기라기보다는 확실히 14억 중반대에서 저항을 느끼며 횡보하는 모양새입니다. 단지 내부를 보면 1999년식이라 주차 공간이 세대당 0.6대로 꽤 타이트한 편인데요. 실제로 퇴근 시간 이후에 가보면 주차난이 좀 있어 보여서 이 부분이 실거주 만족도에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현재 30평 매물 호가가 14.3억에서 16억까지 나와 있는데 평균치가 14.8억 정도거든요. 이번 실거래가인 14.2억은 현재 호가 하단에 걸쳐 있는 가격이라 매수자 입장에선 나름 합리적인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다만 전세가가 30평 기준 평균 7억 초반대라 매매가랑 7억 넘게 차이가 벌어져 있는 게 좀 걸리네요. 자기자본 비중이 높지 않은 저 같은 입장에서는 이 갭을 메우는 게 리스크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가격대에서 추격 매수를 하기보다는 호가가 실거래가 수준으로 조금 더 내려오는지 지켜보는 게 맞을 것 같아요. 급하게 결정하기엔 아직 시장이 완전히 방향을 잡은 것 같지는 않음. 조금 더 분석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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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김호린
    1개월 전

    실제로 가보면 대현동 언덕이 좀 있긴 해도 이대역 역세권이라 입지는 무시 못하죠. 14억 초반이면 나쁘지 않은 가격대인 듯.

  • 김혜건
    1개월 전

    주차 0.6대면 밤마다 이중주차 전쟁일 텐데 그 가격은 좀 비싸지 않나요? 차라리 연식 조금 더 된 광화문 인근이 나을지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