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고마운벌새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11억 분양가가 저렴해 보이는 이유
강북권 아파트 중위가격이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10억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마음이 참 복잡해집니다. 불과 작년만 해도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34평 분양가가 11억대라고 했을 때 고분양가 논란이 꽤 있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그런데 이제 강북 평균이 10억이라고 하니 당시 가격이 오히려 합리적으로 보일 지경이라 제 판단이 틀렸나 싶어 한숨만 나오네요. 사실 비역세권이라며 평가절하되기도 했지만 광화문까지 자차로 10분이면 닿는 직주근접성은 실수요자들에게 확실한 무기였던 것 같습니다. 결국 업무지구 접근성이 확보된 신축 대단지라는 희소성이 1년 만에 4억 원이 넘는 프리미엄을 정당화시킨 셈이겠죠? 이런 시세 흐름을 보고 있자니 이번에는 정말 불안한 FOMO를 뒤로하고 갈아타기를 실행해야 할 때가 온 것 같아 설레기도 하네요. 서울 평균 16억 시대에 신축의 주거 쾌적성을 선점하려는 시장의 평가가 결국 현재의 가격대를 만든 건지 고민이 깊어지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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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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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혁하
당시엔 다들 비싸다 그랬는데 지금 시세 보면 역시 신축이 답이었네요. 광화문 출퇴근하시는 분들한텐 이만한 대안이 없긴 하죠.
- 김준한
직주근접 좋긴 한데 역까지 거리 생각하면 저는 아직 고민되네요. 실거주 만족도랑 시세 상승은 별개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