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푸르지오센트럴파크 18억 보다가 가재울 4300세대 인프라에 꽂혔습니다
어제 지인 모임에서 마포, 은평 사는 분들이랑 입지 이야기하다가 참 묘한 기분이 들더군요. 서북권 안에서도 단지별로 급 나누는 분위기가 생각보다 강합니다. 실수요자 입장에서 숫자로만 따져보니 선택이 더 어려워졌어요. 무악재역 인근 서대문푸르지오센트럴파크 30평이 18.1억 수준입니다. 2025년 6월 입주하는 832세대 신축이라 확실히 깔끔하긴 하겠더라고요. 반면 가재울 뉴타운은 DMC파크뷰자이 같은 4300세대 대단지가 주는 안정감이 큽니다. 상암 5분, 마곡 15분이면 도착하는 직주근접 수치는 정말 무시 못 하죠. 여의도도 30분 컷이라 맞벌이 부부에게는 최적의 조건임. 혹시 가재울 사시는 분들, 같은 단지 내에서도 층이나 향에 따라 커뮤니티 접근성 차이가 큰 편인가요? 지금은 강남까지 1시간이나 걸리지만, 신분당선 연장되면 강남 30분대 진입이라는 파괴적인 호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독립문파크빌 24평이 7.6억 신고가 찍는 거 보니까 도심 근접성 무시 못 하겠다 싶다가도, 결국 4300세대 대단지 인프라랑 미래 교통망 생각하면 가재울이 답인가 싶네요. 물론 와이프는 무조건 신축 가자고 해서 엑셀만 무한 반복 중입니다.
댓글6개
- 조그만꽃게3개월 전
상암이나 마곡 출퇴근하면 가재울이 압승이죠.
- 순수한돌고래3개월 전
서푸센은 입지가 깡패긴 한데 800세대랑 4000세대는 관리비부터 커뮤니티 질이 아예 다름. 저라면 실거주 만족도 보고 가재울 갑니다.
- 박석서3개월 전
와이프 분 마음도 이해가 가요. 25년식 신축 첫 입주 메리트가 장난 아니거든요. 근데 신분당선 연장되면 가재울은 아예 다른 동네가 될 거라 저도 고민될 듯.
- 단아한수달3개월 전
신분당선 그거 언제 될 줄 알고 기다림? 그냥 지금 당장 도심 가까운 서푸센이 낫다 봅니다.
- 김희한3개월 전
가재울 4300세대 규모는 직접 살아봐야 알아요. 단지 안에서 산책만 해도 30분 뚝딱임.
- 유찬준3개월 전
수치로 분석 잘하셨네요. 결국 신축 프리미엄이냐 대단지 인프라냐의 취향 차이 같습니다. 저는 그냥 대출 덜 나오는 곳으로 갈래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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