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흰펭귄
1개월 전

서대문푸르지오센트럴파크 17억 호가와 용산 10분 컷의 상관관계

어제 서대문푸르지오센트럴파크 임장 다녀왔다. 도심 신축답게 문주부터 커뮤니티 시설까지 뽑아낸 수준이 확실히 눈에 띈다. 사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시설 하나가 집값의 1억을 결정한다. 24평 호가가 16.7억에서 17억까지 붙어 있는데, 이게 거품인지 아닌지는 용산과의 거리를 보면 답이 나온다. 물리적으로 용산까지 10분 내외면 도착한다. 용산국제업무지구 터지면 그 배후 수요를 어디서 다 받아내겠나. 결국 커뮤니티 잘 갖춰진 서대문 신축들이 1순위 타겟이 될 수밖에 없다. 신촌푸르지오 34평이 22억 근처까지 매물 나오는 거 보면 서대문 라인의 가격 천장은 이미 한 단계 위로 열렸다고 본다. 입주 시점 다가올수록 매물 귀해지는 속도가 빨라지는 걸 보니 타이밍이 왔다. 단기 반등이 아니라 용산 호재를 등에 업은 추세 전환이다. 공급 부족까지 겹치면 지금 호가가 미래의 저점이 될 확률이 높다. 내 분석이 틀렸다면 용산 배후지로서 여기보다 나은 대안을 제시해 보라. 나는 9월 금리 변수 확인 전까지가 마지막 매수 타이밍이라고 못 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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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전수진
    1개월 전

    용산 10분 컷이면 이미 게임 끝이죠. 신축 프리미엄 무시 못함.

  • 조성용
    1개월 전

    서대문 신축들 무섭게 치고 올라가네요. 커뮤니티 시설 직접 보니까 확실히 구축이랑은 체급 자체가 다름. 실거주 만족도까지 생각하면 17억이 비싸 보이지도 않음.

  • 짧은돌고래
    1개월 전

    분석 날카롭네요. 용산 배후지로 마포랑 서대문 저울질하는 분들 많은데 가성비 따지면 아직 서대문 쪽이 먹을 구간이 더 남아 있다고 봅니다. 저도 추세 전환에 한 표 던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