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대출총량제 피하려면 잔금은 내년으로 미루는 게 답일까요?
요즘 서울 아파트 평균가가 16억을 훌쩍 넘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강북권 중위가격도 10억을 처음 돌파했다는데, 예전 홍은동 생각하면 정말 격세지감이죠. 가격이 이렇게 뛰니 실거주로 들어오려는 분들도 영끌 잔금 대출 때문에 밤잠 설치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특히 올해 하반기에 서대문구 쪽 대출총량제 규제가 빡빡해진다는 얘기가 돌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한도가 묶여버리면 계획했던 잔금 조달에 큰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거든요. 이게 생각보다 무서운 게, 당장 돈이 안 돌면 계약 자체가 흔들릴 수도 있는 문제라 참 예민하네요. 그래서 요새는 잔금일을 아예 내년 1월 말 이후로 미루는 전략이 필수가 된 것 같습니다. 금융권 대출 한도가 새로 생성되는 새해 초를 노려야 규제 절벽을 피할 수 있거든요. 잔금 일정만 잘 조절해도 대출 한도 확보하는 데 훨씬 숨통이 트이는 게 사실이니까요. 결국 광화문 10분대면 도착하는 서대문구의 직주근접 가치를 온전히 누리려면 이런 금융 리스크 관리가 핵심입니다. 입지 좋은 신축을 잡아놓고도 대출 때문에 고생하면 너무 억울하잖아요. 하반기 규제 시기만 현명하게 비껴가도 금융 비용이나 한도 면에서 훨씬 유리한 선택이 될 겁니다. 오래 살다 보니 규제가 참 무섭지만, 그래도 이 동네 살수록 참 살기 좋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네요. 새로 오시는 분들이 홍은동 언덕 보고 처음에 당황하시지만, 광화문 금방 가는 거 보고는 다들 만족하시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잔금 치를 때 되게 고생했던 기억이 나서 그런지, 이번 하반기 넘기시는 분들 다들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어요.
댓글2개
- 박빈루
잔금일 조절이 말은 쉬운데 매도자랑 협의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지금 상황에선 그게 최선인 듯합니다.
- 한결같은표범
요즘 분위기에 굳이 무리해서 영끌할 필요 있나 싶네요. 내년 초에 한도 풀린다고 해도 금리가 변수라 좀 더 지켜보는 게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