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박선린
서계동 하이엔드와 북아현3구역 5천 세대가 만날 시너지
서울역 서측 서계통합구역에 하이엔드 브랜드가 들어온다는 소식이 들리니 인접한 북아현3구역의 5,310세대 대단지 가치도 다시 보게 됩니다. 용산의 고급 주거지 개발은 결국 맞닿은 서대문구의 시세 상한선을 밀어 올리는 동력이 될 텐데, 특히 북3은 규모 면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죠. 사실 대출 규제 때문에 갈아타기가 예전만큼 쉽지 않은 분위기지만, 이런 매머드급 단지는 희소성 때문에라도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수요가 몰릴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세대수가 기존 3,633세대에서 5,310세대로 크게 늘어난 만큼, 늘어난 공공기여나 관리 운영 효율에 대해서는 조합원들이 더 꼼꼼히 챙겨야 할 부분입니다. 다행히 '북3보물창고' 같은 소통 채널을 보면 사업 리스크를 투명하게 점검하려는 노력이 보이는데, 이런 신뢰가 쌓여야 사업 속도도 담보될 수 있겠네요. 이미 인근 홍제현대 38평이 12.5억 신고가를 기록하며 KB 시세 상한을 치고 올라오는 것도 지역 전체의 체급이 달라지고 있다는 방증으로 보입니다. 서계의 하이엔드 전략과 북3의 규모 경제가 만나면 서대문구 주거 지도는 확실히 재편되겠지만, 단 시공비 협상 같은 실무적 변수는 끝까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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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은산토끼
서계동에 진짜 나인원급 들어오면 북3은 서대문 대장 자리 굳히겠네요. 입지가 워낙 깡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