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유저2936

북2 관처 매물 봤는데 마자힐 피 보니까 이게 싼건가 싶네요...

북2 관처 떳다는 소식 듣고 며칠째 밤잠 설쳤어요. 지금 문래동 낡은 아파트에서 애들 둘 키우는데 애들이 뛸때마다 눈치보이고 너무 힘들어서 신축으로 너무 가고 싶거든요. 친구들은 벌써 상급지 하나씩 등기 쳤다는데 저는 이제야 입주권 보러 다니는게 속상하기도 하지만 제 차례도 올거라 믿어요. 마침 중개사님이 감평 1.22억에 프리미엄 12.5억 매물있다고, 실투자 11.3억이면 잡을 수 있다는데 이 정도면 정말 괜찮은거 아닐까요? 옆 동네 마자힐 피가 벌써 20억을 넘었다는 소문까지 파다하게 퍼지니까 북2의 12억 피가 오히려 저렴해 보이는 기현상이 생기네요. 사실 20억 영끌하는게 진짜 무섭고 떨리는데 이게 맞는 방향인지 계속 자문하게 되요. 근데 마자힐 시세가 저렇게 치고 나가면 북2도 완공후엔 대장급 될텐데 상급지 낡은 아파트보단 나을 것 같더라구요. 최고 29층에 2,320세대 넘는 대단지 브랜드 신축이면 층간소음 걱정 없이 애들 키울 수 있겠죠. 몸테크 기간이 좀 괴롭겠지만 이번엔 꼭 내집마련 마침표 찍고 싶어서 마음을 다잡고 있네요. 복덕방 사장님이 "지금 잡는 사람이 승자"라고 하신 말씀이 계속 귓가에 맴돌아요. 결국 주변 대장주가 시세를 견인해주면 북2도 그 가치를 따라가는건 정해진 수순이라 믿고 용기 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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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유저6859

    영끌 20억이면 후덜덜하지만 북2 관처 났으니 대박날 일만 남았네요!

  • 유저1645

    마자힐 피가 진짜 20억인가요? ㄷㄷ 그거 비하면 북2 피 12억대는 선녀처럼 보이긴 하네요.

  • 유저5213

    30대 직장인 입장에서 자금 압박 장난 아니겠지만 애들 신축에서 키우고 싶은 맘 백번 이해합니다. 문래동도 좋지만 급지 이동은 무조건 추천드려요. 지금은 불안해도 등기 치고 나면 세상이 달라보일 겁니다!

  • 유저6644

    북2 실투자 11.3억 매물있다고 하셨는데 대출 승계 조건 잘 따져보세요.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