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유저6204
북2 관처 떴는데 가계약금 500 받은 거 물러야 할까요?
관처 나기 딱 이틀 전에 가계약금 500만원 입금 받았는데 잠이 안 오네요. 지난 4월 23일에 북아현2구역 관리처분인가가 드디어 났잖아요. 18년 기다린 숙원 사업이 풀리니까 호가가 무섭게 뛰는 게 눈에 보이는데여. 부동산에서는 빨리 팔라고 다그치더니 지금은 연락도 잘 안 됨. 게다가 1+1 분양 소송도 대법원에서 조합 손을 들어주면서 골치 아픈 법적 리스크까지 싹 사라졌죠. 결국 이 호재들이 겹치면서 매수 문의가 폭주하니까 500만원 돌려주고 끝낼 문제가 아닌 듯여. 배액배상으로 1000만원을 줘도 나중에 오를 가치 생각하면 그게 남는 장사임. 우리 애들 나중에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누리면서 학교 보내는 거 생각하면 더 그래요. 진짜 그래요. 나도 처음에는 돈 아까워서 헷갈렸어. 인근에 병원도 가깝고 생활 인프라 좋아질 일만 남았는데 지금 헐값에 넘기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요. 가족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동네를 만드는 게 제 목표니까 이번엔 위약금 물더라도 매물 거두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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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저3129
당연히 배액배상 해야죠. 북2 관처 났는데 지금 팔면 나중에 애들 얼굴 어떻게 봐요.
- 유저8629
진짜 그래요. 1+1 소송 결과 나온 거 보고 저도 깜짝 놀랐음여.
- 유저9171
돈 500 아깝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나중에 새 아파트 커뮤니티랑 병원 가까운 거 생각하면 1000만원은 그냥 투자라고 봐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