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유저9643
북2 관처 났는데 가재울에서 갈아타는 거 어떨까요?
가재울 래미안에서 십 년 넘게 편하게 잘 지냈는데 요즘 북아현 2구역 소식이 계속 들리네요. 저번 달에 드디어 여기가 관처가 났다는 소릴 듣고... 솔직히 마음이 좀 흔들리더군요. 34평 실거래가 15억선인 거 보고 참 세상 좋아졌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상급지 입지는 못 속인다는 걸 수십 년 투자하며 뼈저리게 봐왔거든요. 에휴, 뭐 하여튼... 결국 몸테크 한 번 더 하느냐 마느냐의 싸움입니다. 예전에 아현동 일대 천지개벽할 때 구경만 하다가 기회 놓쳤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이 시점이 마지막 도움닫기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판단이 듭니다. 매도 타이밍 재기보다 확실한 매수 타이밍 잡는 게 수익의 본질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과감하게 옮겨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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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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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저3684
경험상 이런 시점이 늘 갈림길이더라고요. 가재울 래미안도 정말 좋은 대단지지만, 결국 도심 접근성 차이가 갭을 더 벌릴 겁니다. 저라면 뒤도 안 돌아보고 북아현 등기 칩니다. 나중에 신축 프리미엄 붙으면 그때는 정말 못 잡아요.
- 유저8030
가재울 평지의 편안함 버리기가 쉽지 않죠. 근데 자산 가치 생각하면 북아현이 답인 건 맞습니다.
- 유저2223
북2 관처 났으면 이제 시간과의 싸움이죠... 성투하세요.
- 유저8948
에휴, 돈이 웬수죠... 그래도 잘 판단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