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오승호
1개월 전

북아현2구역 분담금 공포보다 신축 희소성에 배팅해야 하는 이유

북아현2구역이 올해 안에 이주와 철거를 확정 지으면서 조합원들 사이에서 분담금 공포가 실체화되는 분위기다. 이주비 이자와 공사비 증액분을 생각하면 확실히 머리 아픈 시점인 건 맞다. 하지만 인근 천연뜨란채 30평형이 최근 12.7억에 신고가를 찍으며 직전 대비 5,500만원이나 뛴 점을 주목해야 한다. 준신축이 이 정도로 시세를 밀어 올려주면 북2의 미래 신축 가치는 사실상 보증된 것이나 다름없다. 최근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 84타입이 13억 분양가에도 40대 1에 가까운 경쟁률로 완판된 게 그 증거다. 결국 지금의 분담금 리스크는 단기적 비용일 뿐, 완성 후 얻게 될 입지적 희소성이 그 가치를 압도할 거라 본다. 다만 공사 기간 동안 가중될 금융 비용을 각자의 현금흐름으로 끝까지 버텨낼 수 있느냐가 마지막 승부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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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깨끗한고래
    1개월 전

    결국 신축 가치가 비용을 이긴다는 논리네요. 동의합니다.

  • 박현도
    1개월 전

    말씀하신 천연뜨란채 신고가 보니까 확실히 서대문구 힘이 예전이랑 다르긴 해요.

    작은해달
    1개월 전

    아무리 입지가 좋아도 요즘 공사비 증액되는 수준 보면 하이리스크인 건 분명함. 무지성 배팅은 위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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