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박석윤

북아현 2구역 이주랑 디파자 17억 보면 결국 현금 싸움이네요

요즘 대출 규제 때문에 다들 긴장하시는데, 가재울 실거래 찍히는 거 보면 묘합니다. 그런데 DMC파크뷰자이가 최근에 17억 3천만원을 기록했다는 소식 듣고 이제는 대출보다는 실구매자들의 체력 싸움이구나 싶었어요 게다가 북아현 2구역이 이주 공고까지 마치면서 이 지역의 지각변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분위기입니다 이주가 시작되면 인근 전세가는 물론이고 주변 단지들의 몸값도 가만히 있지는 않겠네요 지금은 마포래미안푸르지오가 이편한세상신촌보다 3억 이상 비싸게 형성되어 있는 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북아현 2구역이 신축으로 올라오면 이 격차가 어떻게 좁혀질지가 가장 궁금한 지점이에요 입주까지 7년이라는 긴 시간을 버텨야 한다는 게 실거주자 입장에서는 가장 큰 벽이 아닐까 합니다. 이주비 감당하면서 프리미엄까지 얹어줄 수 있는 현금 유동성이 없으면 사실상 구경만 해야 하는 시장이 된 거죠. 동네 분위기 자체가 완전히 바뀌는 거라 기축들과의 급 차이는 더 벌어질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나중에 북아현 일대가 고층으로 덮이면 마포래미안라첼스와 시세가 비슷해질 거라는 전망이 현실이 될지 궁금합니다. 규제가 심해도 갈 곳은 간다는 걸 이번 신고가가 보여준 것 같습니다 정보를 아는 것보다 그 시간을 견딜 현금이 있느냐가 이번 판의 진짜 승부처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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