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현 2구역 관처 떴네요. 서북권 판도 바뀝니다.
오늘 북아현 2구역 드디어 관처(관리처분인가) 났다는 소식 보셨나요? 이게 단순한 종이 한 장이 아니라 서북권 대장주 입지가 확정되는 순간입니다. 2,320세대라는 어마어마한 물량을 삼성물산이랑 DL이앤씨가 짓는데 브랜드 파워부터가 이미 게임 끝이죠. 사실 1+1 분양 문제로 대법원까지 가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 구청이 이번에 조건을 달아서라도 인가를 내준 건 "일단 가자"라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이렇게 불확실성이 걷히면 북아현-가재울 라인이 강남권과 맞먹는 새로운 기준이 될 겁니다. 제가 예전에 아현 3구역(래푸) 들어갈 때만 해도 다들 비웃었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아마 맞을걸요? 2026년 4월 23일에 확정되야 하는 이 인가가 서북권 지도를 다시 그리는 시발점이 될 거라는 제 예상이요. 제 경험상 이렇게 진통 겪고 올라가는 단지가 나중에 제일 크게 터집니다. 부동산은 결국 장기전인데 이 정도 입지에 신축 대단지면 사도 후회 없을 겁니다. 제 포트폴리오에서도 이런 똘똘한 한 채가 효자 노릇 톡톡히 하더라고요. 지금은 매물이없네요.
댓글6개
- 유저9429
관처 났으니 이제 돈 냄새 좀 나겠군요. 축하드립니다.
- 유저7874
북아현 2구역이 대장 맞죠. 기다린 보람이 있으실 겁니다.
- 유저9003
제가 20년 넘게 이 바닥에서 굴러보니까 결국 이런 입지 깡패들은 시간이 해결해주더라고요. 1+1 문제도 다 과정일 뿐입니다.
- 유저3980
래푸 때 생각나네요.. 그때 무서워도 잡은 사람이 결국 승자죠.
- 유저6341
서대문구청이 좀 깐깐하긴 해도 이번엔 도장 잘 찍어줬네요.
- 유저9166
장기 보유가 결국 이긴다는 말씀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진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