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귀여운개구리

북가좌6구역 사시 통과 보니까 대출 규제가 더 야속하게 느껴지네요

서대문구에서 아이 키우며 갈아타기 준비하던 분들, 이번 대출 규제 정말 뼈아프지 않나요? 제가 수십 년간 매매를 해보며 느낀 건데, 시장이 좋아질 조짐이 보여도 규제라는 큰 벽에 막히면 실수요자들만 발이 묶이더군요. 최근 북가좌6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득하며 속도를 내는 모습은 분명히 지역의 큰 호재입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온도 차는 상당합니다. 대출 규제로 인해 아파트로의 갈아타기 매수가 제한되는 사례가 제 주변에서도 계속 나오고 있거든요. 자금줄이 막히니 좋은 기회인 줄 알면서도 손을 못 대는 상황이 참 안타깝습니다. 북가좌6구역 같은 곳은 권리가와 조분가가 나오면 현재 매물보다 최소 3억은 오를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죠. 그런데 지금 전세 사시는 분들이 그 수익 구간에 진입하기엔 대출 문턱이 너무 높습니다. 결국 규제 완화 논의가 나온다 해도, 실질적인 DSR이나 LTV 완화가 동반되지 않으면 서대문구 내 집 마련은 점점 더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아무리 입지가 좋아도 본인이 감당 가능한 선에서 결정해야 하는 게 부동산의 철칙이니까요. 현금이 넉넉한 분들에겐 지금이 선점의 기회겠지만, 대출에 의존해야 하는 서민들에겐 그저 남의 잔치처럼 보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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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늠름한수달

    진짜 그래요. 저도 이번에 북가좌6구역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대출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남 좋은 일만 시키는 기분이라 씁쓸하네요.

  • 이성원

    실수요자들 사다리 걷어차는 규제는 좀 풀어줘야 하는 거 아님? 조분가 나오면 진짜 3억 점프는 우스울 텐데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