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김재태
돈의문센트레빌 32평과 41평 가격이 붙어버린 이유
숫자로 봤을 때 돈의문센트레빌은 묘한 단지 같습니다 입주한 지 15년 넘은 곳이라 안정감은 있는데 평형별로 느낌이 확 갈리거든요 단지 중앙을 지키는 32평이 메인인데 지난달 말에 18억 800만원 찍었던데요 근데 41평 실거래가가 4월 기준 18억이라 32평이랑 가격 차이가 거의 없어요. 보통 대형 평수가 훨씬 비싸야 정상인데 여기는 30평대 수요가 워낙 탄탄해서 그런지 방 하나 더 있는 40평대랑 예산 범위가 겹쳐버리는 상황이네요 그런데 24평은 7월에 14억 9,500만원 거래가 있었는데 32평이랑은 3억 넘게 차이 납니다. 이 정도면 사실상 아예 다른 예산군이라고 봐야겠어요 돈의문센트레빌 20평대는 광화문이나 시청 쪽 출퇴근하는 1~2인 가구가 주력일 것 같고 30평대부터는 본격적으로 초등학생 자녀 둔 집들이 노리는 분위기 같아요 금화초등학교랑 미동초 공동학구라 애들 등굣길이 어떨지 좀 궁금하긴 합니다. 특히 단지 안에서 학교까지 경사가 어느 정도인지가 관건일 것 같은데 눈 오거나 비 올 때 애들 걸어 다니기 괜찮은 수준인가요? ㅎㅎ 지상에 차 없는 단지라 애들 뛰어놀기는 좋아 보이는데 실거주 만족도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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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욱다
여기는 위치가 깡패라 30평대 인기가 진짜 많죠. 40평대랑 가격 붙은 건 평면 구조나 선호도 차이 때문인 것 같은데 실거주 입장에서는 40평대가 가성비 있어 보이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