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문파크빌 7.6억 신고가, 용산 배후지로 다시 보이네요?
제가 서대문에서만 매매를 수차례 해봤지만, 요즘 독립문 쪽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아요. 얼마 전 독립문파크빌 24평이 7.6억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죠? 직전 신고가가 7.2억이었는데 한 달도 안 돼서 4천만 원이 튀어 올랐습니다. 이게 단순히 숫자만 오른 게 아니에요. 과거 가재울 개발될 때도 그랬지만 핵심지의 힘은 결국 '거리'에서 나옵니다. 여기가 용산까지 딱 10분 컷이거든요. 지금 용산국제업무지구 스카이라인 올라가는 시나리오를 그려보세요. 고층 빌딩들이 들어서면 그 배후 주거지 수요를 누가 다 받아내겠음? 강변 핵심 지역들 재건축되고 최고층 스카이라인 바뀌기 시작하면, 결국 종로와 용산을 양옆에 낀 이쪽이 가장 먼저 반응할 수밖에 없어요. 저도 2008년 하락장 때 무서워서 못 잡았던 게 평생 한이거든요. 지금 대출 규제니 뭐니 시끄러워도 입지 좋은 대단지는 팔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신고가는 늘 고점 같아 보이죠? 시간 지나서 보면 그때가 가장 쌌던 기억, 투자해 보신 분들은 다 공감하실 겁니다.
댓글7개
- 강서빈1개월 전
용산 10분 컷은 진짜 깡패죠. 독립문 쪽은 광화문 수요만 있는 줄 알았는데 용산 개발되니까 가치가 확 달라지는 듯.
- 김하예1개월 전
맞아요. 저도 예전에 가재울 놓치고 독립문 삼호라도 잡을까 고민하다 놓쳤는데.. 7.6억이면 아직 기회라고 봅니다.
- 김연혜1개월 전
요즘 대출 때문에 분위기 좀 꺾이나 싶었는데 실거래 찍히는 거 보면 또 다르네요. 역시 될 놈은 된다는 말이 정석인 듯합니다. 베테랑님 말씀 들으니 다시 보이네요.
- 이형진1개월 전
7.6억이면 싼 거 아닌가요? 용산 배후지에 이 정도면 메리트 있음.
- 우정민1개월 전
스카이라인 변화 예측하신 부분 소름 돋네요. 단순 시세보다 도시 구조가 바뀌는 걸 봐야 돈이 벌리죠.
- 밝은돌고래1개월 전
나도 처음엔 헷갈렸어. 근데 입지는 배신 안 하더라고.
- 강진승1개월 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역시 경험 많으신 분들 통찰은 다르네요. 덕분에 확신 얻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