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이훈다

독립문삼호 900세대 규모면 실거주 밀도 괜찮을까요

직장 생활 12년 차에 모은 종잣돈이랑 대출 껴서 서대문구 영천동 쪽을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독립문삼호는 900세대 정도 되는 8개 동 규모인데 이 정도면 직장인 실수요자 입장에서 생활 밀도가 너무 빡빡하지는 않을지 계산기를 두드려보게 되네요. 아무래도 1995년식이라 주차 대수나 엘리베이터 효율이 요즘 신축 같지는 않겠지만 31평 호가가 14억 후반대까지 올라온 상황이라 실거주 쾌적성이 그만큼 받쳐줄지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단지 내 경사가 좀 있고 흡연 문제 같은 커뮤니티 관리 이슈가 들리던데 세대수가 아주 많지 않아서 오히려 주민들끼리 조율하며 살기에는 적당한 규모인지 궁금해지더라고요. 광화문 출퇴근 생각하면 입지는 참 탐나는데 단지 규모가 주는 생활의 여유가 어느 정도일지 실거주자분들 체감을 좀 더 따져봐야겠습니다... 되게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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