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여지진
1개월 전
독립문삼호 시장 가깝고 산책하기 참 좋은데 경사가 좀 있네요
그냥 지나가다 본 건데 이 동네가 참 묘해요. 옛날 영천시장 쪽 골목 생각하면 지금은 진짜 상전벽해죠. 독립문삼호는 95년도에 들어선 900세대 가까운 단지라 이미 여기서 나고 자란 애들이 성인이 됐을 정도로 뿌리가 깊음 단지에서 나와서 독립문역까지 가는 길이 생각보다 가깝거든요. 근데 사실 여긴 역세권보다 시장이랑 공원이 주는 메리트가 더 큼 장볼 때는 길 건너 영천시장 가서 떡볶이도 사 먹고 반찬거리 사 들고 오는 동선이 아주 익숙한 일상이죠. 산책하고 싶을 땐 바로 옆 독립문화공원 한 바퀴 돌면 되는데 최근에 여기 지하에 공영주차장까지 생겨서 주변이 더 깔끔해진 느낌임 다만 단지 내부가 경사가 좀 있는 편이라 유모차 끌거나 나이 드신 분들은 동선 따라 좀 버거울 수도 있겠더라고요. 오래 살수록 이 동네 특유의 고즈넉함이랑 편리함을 알게 되는 것 같음 여긴 한 번 들어오면 매물이 잘 안 나오는데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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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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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태연1개월 전
영천시장 꽈배기 먹으러 자주 가는데 삼호 사시는 분들 부럽긴 함.
- 친절한생쥐1개월 전
거기 지하주차장이 아파트랑 안 연결된 게 좀 아쉽긴 하더라고요. 비 올 때 우산 써야 해서...
최미별1개월 전윗분 말씀 공감함. 저도 예전에 임장 갔을 때 주차장 연결 안 된 거 보고 좀 망설였거든요. 근데 동네 분위기 하나는 인정입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권찬희1개월 전
요즘 엘리베이터도 싹 교체해서 단지 안은 전보다 훨씬 쾌적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