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임나혜
독립문극동 중앙난방 관리비 무서워도 직주근접이 먼저일지
직장이 광화문 쪽이라 직주근접만 보고 독립문극동을 며칠째 째려보고 있습니다. 여기가 1,300세대 정도 되는 대단지라 관리비가 효율적일 줄 알았는데 중앙난방이라네요. 중앙난방은 예전에 한 번 데여본 적이 있어서 그런지 겨울철 고지서가 벌써부터 걱정됩니다. 개별난방처럼 내가 조절한다고 비용이 드라마틱하게 줄어드는 구조가 아니라서 더 고민이에요. 온수 공급은 잘 된다고들 하시는데 구축 특유의 단열 문제랑 겹치면 체감 비용이 꽤 높을 것 같습니다. 직장 가까운 장점이 크긴 하지만 매달 나가는 고정비 무시 못 하는데 제가 너무 예민한 걸까요. 난방비 조금 더 내더라도 출퇴근 10분 컷의 물리적 시간을 사는 게 맞는 건지 판단이 잘 안 서네요. 겨울철 관리비 고지서 숫자를 감당할 만큼의 직주근접 가치가 본인에게 있느냐가 관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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