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유저9661

도곡 구축vs서대문 신축, 토박이가 딱 정해드립니다

도곡동 낡은 아파트냐 아니면 이제 막 관처 난 북아현 신축이냐 고민하는 글들 보면 옛날 제 모습 같아서 잠이 안 오네요. 저도 이 동네에서만 30년 넘게 살았는데 예전에는 진짜 낙후됐었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북아현2구역이 드디어 관처가 났다는 소식 들리니까 동네 분위기가 또 확 달라지네요. 강남 학군 좋다는 거 모르는 사람 없지만 20평대 낡은 복도식에서 애 키우는 건 정말 다른 문제거든요. 결국 삶의 질은 집 안에서만 결정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특히 이편신 3, 4단지 근처에 수영장 들어오는 북아현 복합청사 위치 확정된 거 보셨나요? 인프라가 미쳐서 매물이없네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좋아질 겁니다. 가재울 84타입이 17억대 찍는 거 보면서 서대문도 이제 만만치 않다는 걸 피부로 느껴요. 대흥동 학원가도 가깝고 직주근접 생각하면 강남 구축은 이제 메리트가 없죠. 강남 찬스 아쉽겠지만 애 초등학교 보낼 때 엄마가 편해야 가정이 행복해집니다. 서대문 신축에서 누리는 생활 만족도가 나중에는 더 큰 자산이 될 거라 확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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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유저3408

    렉슬 20평대 좁아서 못살아요 무조건 신축 가세요.

  • 유저1425

    북아현 토박인데 여기 진짜 살기 조아요. 복합청사 수영장 들어오면 삶의 질이 수직상승 할꺼에요.

  • 유저9335

    강남은 이미 완성된 곳이라 재미가 없죠. 반면에 북아현은 지금 관처 나고 천지개벽 중이잖아요. 애 키우면서 새 아파트 인프라 누리는거 정말 중요합니다. 가재울 시세 따라가는거 보면 여기도 금방 20억 넘겠네요.

  • 유저5133

    관처 났으면 이제 시간문제죠. 축하드립니다!

  • 유저3518

    직장 광화문이면 마포나 서대문이 진리입니다. 출퇴근 시간 아껴서 애랑 놀아주는게 남는거에요.

  • 유저8152

    저도 도곡 살다 넘어왔는데 후회 안해요. 집은 무조건 넓고 깨끗해야 돼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