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느린고양이
3개월 전

남가좌현대 42평, 지방 미분양 속에서도 버틸 힘 있을까요

요즘 지방 미분양 수치 보면 무섭다가도 용산 10분 거리라는 입지 하나만 믿고 가야 하나 싶은 밤입니다. 확실히 시장이 양극화되다 보니 결국 서울 핵심지 배후가 답이라는 생각이 들긴 하거든요. 남가좌현대 1,155세대 규모면 단지 파워도 있고 관리도 나쁘지 않지만, 다만 99년식이라는 연식이 계약서 도장 찍기 전까지는 계속 마음에 걸리긴 합니다. 이 정도 입지에서 42평 매매가가 평균 13억 4,400만 원 선이라는 게 합리적으로 보이기도 하죠. 심지어 래미안남가좌2차 25평이 13.1억까지 치고 올라온 걸 보면 더 그렇고요. 그래도 등기 치기 전에 관리규약이나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현황은 한 번 더 봐야겠습니다. 단지가 크면 그만큼 수선비 리스크도 무시 못 하거든요. 아 근데 수리비 견적까지 생각하면 예산 설계를 다시 해야 할 거 같은데... 결국 용산이라는 강력한 엔진이 10분 거리에 버티고 있는 한, 이런 대단지들은 하방 경직성이 꽤나 탄탄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묻지마 투자는 금물이니 서류 디테일은 끝까지 확인하고 가려 합니다. 리스크를 다 지울 순 없어도 알고 맞는 건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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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푸르른표범
    3개월 전

    실거주 점수 높은 건 다 이유가 있죠. 등기부등본 깨끗하면 일단 반은 먹고 들어가는 겁니다.

  • 구윤호
    3개월 전

    용산 10분 컷이라는 게 생각보다 파급력이 커요. 지방 미분양 아무리 쌓여도 여기까진 영향 안 올걸요?

  • 김우한
    3개월 전

    현대 42평형이면 평단가가 아직 매력 있네요. 다만 말씀하신 대로 25년 넘은 구축이라 샷시부터 올수리 비용은 넉넉히 잡으시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저도 저번에 수리비 때문에 계약 직전에 고민 좀 했거든요.

  • 라도기
    3개월 전

    래미안 25평이랑 현대 42평 가격이 붙어버리니 대형 평수 메리트가 확실히 부각되는 시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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