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다정한바다거북
3개월 전

남가좌현대 안전진단 소식에 계산기 두드려본 30대 직장인 후기

남가좌현대 안전진단 통과 기준 완화 소식 듣고 어제 퇴근길에 단지 한 바퀴 돌고 왔습니다. 솔직히 1,155세대 대단지라 관리도 깔끔하고 가재울 인프라 공유하는 게 큰 메리트네요. 퇴근하고 단지 상가에서 밥 먹는데 실거주 만족도가 높아 보여서 마음이 좀 흔들렸음. 월급 실수령 600 정도인데 여기서 원리금 250 빼고 남는 돈으로 버틸 수 있을지 밤새 계산해봤습니다. 옆단지 래미안남가좌2차 25평이 7월 11일에 13억 1,000만 원 찍은 거 보니까 확실히 이 동네 시세가 탄탄하긴 하네요. 지금 전세 살면서 종잣돈 더 모으는 게 맞는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몸테크 시작해야 할지 머리 터집니다. 청약 가점은 30점대라 사실상 포기 상태고 결국 입지 좋은 구축 재건축 기대주가 답인가 싶음. 대출 5억 끼고 원리금 계산해보니 숨이 턱 막히긴 하지만, 용산까지 접근성 생각하면 지금이 기회라는 생각도 듭니다. 결국 월급쟁이는 몸테크 아니면 자산 증식 답 없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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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윤혜배
    3개월 전

    남가좌현대는 실거주하면서 재건축 기다리기엔 서대문구에서 손꼽히는 곳이죠.

  • 이인용
    3개월 전

    실수령 600에 원리금 250이면 충분히 해볼 만함. 저도 비슷한 조건으로 용산 배후지 보고 들어왔는데 대만족 중입니다.

  • 박유민
    3개월 전

    래미안남가좌2차 13.1억 찍은 거 보면 현대도 따라갈 듯요. 안전진단 속도 붙으면 호가 금방 튈 텐데 고민 너무 길게 하지 마시길.

  • 정윤혜
    3개월 전

    요즘 가점 30점으론 서울 신축 청약 꿈도 못 꾸거든요. 차라리 남가좌현대처럼 세대수 받쳐주는 구축 잡아서 몸테크 하는 게 훨씬 현실적인 전략이라 봅니다.

  • 홍명하
    3개월 전

    계산기만 두드리면 평생 못 사요. 일단 지르고 나면 어떻게든 살아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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