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김아린
1개월 전

구축 특화 세대 인테리어보다 서대문 쌍용 주차 1.63대가 선녀인 이유

신길 써밋 18억 완판 소식 보셨나요? 서남권에서도 그 가격이 먹히는 걸 보니 이제 서대문 쌍용 분양가가 왜 혜자 소리 듣는지 알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구축 탑층 테라스나 1층 필로티 세대 인테리어해서 들어갈까 고민 좀 해봤거든요. 근데 애들 뛰는 거나 층간소음 피해서 특화 세대 가도 결국 주차가 발목을 잡더라고요. 아마 구축 살아본 분들은 아실 겁니다. 늦게 귀환하면 단지 한 바퀴 돌 때의 그 막막함을요. 통계 보니까 서울 아파트 10곳 중 4곳은 가구당 주차 1대도 안 된다더군요. 그런 면에서 이번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 주차 1.63대는 진짜 파격적인 겁니다. 구축에서 층간소음 피하려고 탑층 가서 인테리어 수천 바르는 비용 생각하면, 스트레스 안 받고 차 대는 신축의 가치가 더 클 수밖에 없죠. 게다가 요즘 세제 개편안 얘기 나오면서 상급지 규제 압박이 심해졌잖아요. 그러다 보니 자금이 자연스럽게 홍제동 같은 중급지 신축으로 흐르는 분위기입니다. 직접 발품 팔아보니 실거주 편의성 따지는 분들 사이에서 여기 청약 대기 수요가 꽤 두텁더라고요. 결국 구축 특화 세대 인테리어 만족도는 딱 집 안까지인 것 같습니다. 차에서 내려서 현관까지 오는 그 과정이 고통이면 집이 예뻐봐야 무슨 소용인가 싶거든요. 넉넉한 주차 공간에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갖췄으니, 이번 서대문 신축 청약이 구축 테라스의 로망을 이길 수밖에 없다는 게 제 결론입니다. 주차 스트레스 없는 삶이 생각보다 삶의 질을 엄청나게 높여주거든요. 돈 들여 집 고치는 것보다 그냥 주차 편한 신축 가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4

댓글
4개

  • 무서운개미
    1개월 전

    주차 1.63대면 진짜 신계네요. 퇴근길이 무섭지 않겠음.

  • 빠른날다람쥐
    1개월 전

    요즘 분양가 무섭다 해도 서울 신축은 늘 오늘이 제일 싸더라고요.

  • 줄기찬비버
    1개월 전

    에이 그래도 구축 탑층 테라스 감성은 못 참죠. 주차 좀 불편해도 집안에 정원 있는 게 어디임?

    짙은가재
    1개월 전

    이분 말이 맞아요. 1층 필로티도 층간소음은 자유롭지만 주차난은 못 피함. 결국 삶의 질은 주차에서 갈림.

    답글 1개 펼치기
  • 보람찬고니
    1개월 전

    홍제동 쪽이 은근히 저평가된 느낌이긴 하죠. 이번에 제대로 평가받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