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규제 속 주차 1.63대 뽑은 서대문 쌍용이 실속 있는 이유
요즘 서울 집값 뉴스 보면 상승 엔진이 강남에서 서대문 쪽으로 옮겨붙은 모양새네요. 강남이나 서초가 최근 8.3 세제개편안 발표 후에 각각 16주, 14주 만에 하락으로 돌아섰거든요. 초고가 주택이랑 비거주 1주택을 정조준하니까 실거주 수요자들이 중급지 신축으로 눈을 돌리는 거죠. 특히 자금이 홍제동이나 홍은동 같은 서대문구로 흐를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도 들려요. 이런 중급지 갈아타기에서 요즘 핵심 변수는 결국 주차입니다. 서울 아파트 10곳 중 4곳은 가구당 주차 1대도 안 된다는 통계가 있잖아요. 구축 살면 밤마다 주차 전쟁 치러야 하는데 이게 실거주 질을 엄청 깎아먹거든요. 이번에 나오는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 보니까 주차 대수가 1.63대더라고요. 서울 신축 중에서도 이 정도 수치는 진짜 보기 드문 수준임. 여기에 분양가도 착하게 나왔다는 반응이 많아서 상품성만큼은 확실히 챙긴 것 같아요. DMC래미안e편한세상 47평이 최근 17.9억 찍으면서 신고가 경신하는 거 보면요. 결국 서대문구 대단지나 신축급들은 규제 속에서도 실거주 파워로 버티는 힘이 강합니다. 재개발 구역들보다 입주가 빠르고 주차 여건까지 압도적이면 경쟁력은 충분하죠. 결국 세제 압박 피해서 실속 챙기려는 분들한테는 꽤 영리한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주차 편하고 분양가 합리적인 신축 한 채가 애매한 상급지 구축보다 나을 수도 있거든요. 어차피 서울 신축 희소성은 계속 갈 텐데 주차 1.6대 뽑은 건 신의 한 수인 듯. 진짜 주차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본 사람들은 이거 무시 못 하죠.
댓글2개
- 서세연1개월 전
확실히 요즘은 세금 무서워서 똘똘한 중급지 신축으로 선회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주차 1.6대면 퇴근길 마음은 진짜 편하겠음.
- 큰흰곰1개월 전
분양가가 착하다는 건 좀 동의하기 어렵네요. 소단지 한계도 있는데 이 가격이면 차라리 DMC파크뷰자이 급매 노리는 게 낫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