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임재용

가재울 7구역 매물 소진이랑 파크뷰자이 17.3억 신고가 연동되는 느낌이네요

DMC파크뷰자이 34평이 지난달 22일에 17.3억 원으로 신고가를 찍으면서 가재울 시세 기준점이 확 올라간 분위기입니다. 8월 말만 해도 10층이 15억 원에 거래됐던데, 한 달 만에 7층 매물이 2.3억 원이나 점핑해서 거래된 걸 보니 시장 에너지가 생각보다 강한 것 같네요 이런 대장주의 움직임은 가재울 7구역의 저가 매물 소진 현상과도 직접적으로 맞물려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추석 전후로 6억에서 7억 초반대 매물들이 전부 빠졌다는 소식을 접하니, 대단지 가격이 길을 열어주면 재개발 구역들로 매수세가 옮겨붙는 속도가 상당히 빨라지네요. 단기간에 15% 넘게 급등해서 피로감이 느껴질 법도 하지만, 실거주자들 사이에서는 지금이라도 잡아야 한다는 심리가 더 크게 작용하는 듯합니다 신고가를 기록한 7층 사례를 보면 이제는 국평 18억 선 안착을 기정사실화하고 움직이는 분들이 꽤 많아진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본격적인 이주 시기가 닥치기 전에 미리 자리를 잡으려는 선점 수요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판단이 듭니다 그래서 7구역 같은 곳들의 매물 실종은 단순한 투자를 넘어, 향후 발생할 이주 수요를 감안한 실거주자들의 선취매 성격이 짙어 보인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도 최악의 상황에서도 재무 안정성이 유지되는지 먼저 확인하고 확신이 서면 결단하겠다는 원칙으로 검토 중인데, 속도가 너무 빨라 당황스럽긴 하네요. 엑셀 두드리는 속도보다 호가 올라가는 속도가 빠르면 그냥 제 손가락을 탓해야 하는 건지 고민이 깊어지는 밤입니다

0

댓글
0개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이 글에 대한 생각을 가장 먼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