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초 6위라던데 중등 위해 DMC래미안클라시스 갈아탈까요
가재울초 등굣길에 아이들 웃음소리 들으면 진짜 마음이 몽글몽글해져요. 전국 입학자 수 6위라는 타이틀답게 동네에 애들이 정말 많거든요. 근데 솔직히 밤마다 유모차 끌고 산책하는 가족들 보면서 행복하다가도, 중학교 생각만 하면 갑자기 가슴 한구석이 묵직해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진짜 고민인 게 지금 사는 곳 정리하고 학원가 가까운 단지로 미리 붙어있어야 하나 싶거든요. 부모님은 애들 초등 때가 제일 예쁠 때라고 그냥 여기서 더 살라고 하시는데, ㄹㅇ 요즘 집값 움직이는 거 보면 제 마음만 타들어 가는 기분이에요. 솔직히 이번 타이밍 놓치면 영영 못 따라갈 것 같아서 잠도 안 와요. 그래서 어제 남편이랑 DMC래미안클라시스 33평 호가를 좀 보고 왔는데요. 지금 11.5억에서 12.1억 정도 부르시던데 전세가랑 차이 계산해 보니까 갭이 꽤 크긴 하더라고요. 제가 너무 앞서서 걱정하는 건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결단 내려야 하는 건지 머릿속이 복잡해여. 결국 우리 애 친구들이랑 같이 공부하는 분위기 만들어주는 게 부모 역할이잖아요. 불안함에 떨면서 재기만 하기보다는 설레는 마음으로 새 집 구경 더 다녀보려고요. 준신축 대단지가 주는 안정감 포기 못 하니까 더 늦기 전에 제 직감을 믿어보겠습니다. 갈팡질팡하느라 시간 버리는 것보다 확실한 상급지로 몸테크 준비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댓글4개
- 어두운말3개월 전
DMC래미안클라시스 살기 진짜 편해요! 애들 키우는 집 많아서 분위기 넘 좋음요
- 점잖은생쥐3개월 전
갭 차이 때문에 망설여지시겠지만 결국 학군지는 먼저 들어오는 사람이 임자인 것 같아요.. 힘내세요!
- 조그만오소리3개월 전
솔직히 저도 가재울초 근처 사는데 중등 학군은 목동이나 마포 쪽으로 다들 눈 돌리시긴 하더라고요ㅠㅠ 저도 비슷한 고민 중이라 진짜 남 일 같지가 않네요. 진짜 부동산은 타이밍 싸움인 듯...
- 뜨거운황새3개월 전
부모님 말씀보다는 본인 소신대로 가야 나중에 후회 안 함. 힘내셈!
우리 동네 시세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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