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정성원
1개월 전

산본 개나리주공13단지 리모델링 이주 시작과 실거주자의 현실적 판단

단지 입구에 이주 안내 현수막이 붙고 짐 싸는 트럭이 수시로 드나드네요. 개나리주공13단지가 전체 8단계 중 6번째인 이주 단계에 들어갔는데, 1,778세대 대단지라 그런지 단지 분위기가 확실히 어수선함. 여기가 95년 준공이라 주차가 세대당 0.5대 수준으로 진짜 힘들었거든요. 매일 이중주차 하던 고생 생각하면 이주가 해방 같겠지만, 사실 이제부터 진짜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현재 24평 평균 호가가 3.82억 원 정도인데, 지금 진입은 실거주 가치보다 분담금 리스크를 얼마나 견딜지 먼저 계산해봐야 돼요. 다들 이주하면 다 된 줄 알지만, 사실 이때부터가 진짜 인내심 테스트의 시작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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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김용서
    1개월 전

    이제 펜스 치고 나면 한동안은 들어가 보고 싶어도 못 들어가겠네요. 산본역까지 거리나 주변 마트 접근성은 참 좋았는데 아쉽습니다.

  • 붉은고양이
    1개월 전

    글쎄요, 지금 호가에 분담금까지 생각하면 가성비가 나올지 의문임. 차라리 근처 신축 매수가 머리 덜 아프지 않을까요?

  • 짓궂은돌고래
    1개월 전

    주차 0.5대는 진짜 겪어본 사람만 알죠. 이주는 반가운 소식이네요.

  • 김윤서
    1개월 전

    이주 기간 동안 전세 수요 어디로 튈지가 더 궁금합니다. 금정이나 당동 쪽으로 많이들 알아보시려나.

    지이도
    1개월 전

    윗분 말씀처럼 인근 전세가 영향은 확실히 있을 것 같아요. 1,778세대가 한꺼번에 움직이는 게 보통 일은 아니니까요. 저도 인근 단지 사는데 이번 주부터 부동산 매물이 귀해지는 게 피부로 느껴집니다. 추가로 이주비 대출 조건 같은 것도 꼼꼼히 챙겨봐야 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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