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박강다
1개월 전

산본주공11단지 1400세대 규모가 실거주에 주는 장단점 정리

요즘 직주근접 때문에 산본 쪽 보고 있는데 산본주공11단지가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여기가 1,400세대나 되는 대단지라 확실히 규모 면에서 오는 안정감은 있어 보임. 근데 이 정도 세대수면 출근길 엘리베이터 대기가 좀 걸릴 수도 있겠더라고요. 아침 1분 1초가 급한 직장인 입장에서는 이게 은근히 스트레스거든요. 11개 동이나 되니까 단지 안에서 이동하는 동선도 미리 체크해봐야 할 듯. 주차는 데이터 보니까 세대당 0.35대 수준이라 좀 빡빡할 수도 있어 보여요. 퇴근하고 헬스장 갔다가 늦게 오면 자리 찾느라 고생할 수도 있겠다 싶음. 이중주차 문제는 구축 대단지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숙제 같은 거라 감안은 해야죠. 그래도 단지 규모가 크니까 재건축 사업 진행할 때 추진력은 있을 것 같아요. 2026년 3월에 사업시행자 지정 단계라고 하니 속도는 붙는 모양임. 근처에 이마트도 있어서 퇴근길에 장 보기도 편해 보이고요. 결국 실거주 만족도는 이 규모에서 오는 인프라랑 주차 불편함 사이의 줄타기일 듯. 저는 야근하고 늦게 들어오는 날이 많아서 주차 컨디션이 제일 걸리네요. 단지 규모가 주는 메리트는 확실하지만 생활 밀도는 직접 한번 더 확인해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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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정유정
    1개월 전

    1,400세대면 관리비는 확실히 저렴하게 나올 거예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규모 살았는데 그건 장점임.

  • 오아윤
    1개월 전

    주차 0.35대면 밤 9시 이후에는 마음 비워야 돼요. 직장인한테 주차 스트레스 은근 큼.

    산뜻한까치
    1개월 전

    윗분 말씀 공감함. 저도 야근 잦은데 주차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결국 역세권 신축으로 옮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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