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올바른강아지
1개월 전

래미안하이어스 48평 12억 찍혔는데 지금 들어가도 될까

숫자로 봤을 때 산본 대장주인 래미안하이어스 흐름이 심상치 않다. 최근 7월 30일에 48평형이 12억 원에 실거래 찍힌 걸 확인했다. 전고점 대비 회복 탄력성이 붙는 구간인지 자문해봐야 할 시점이다. 그런데 여기서 걸리는 게 거래 가격의 편차다. 불과 며칠 전인 7월 26일엔 같은 평수가 12.3억 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3,000만 원 차이면 매수자 입장에서 조정기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사실상 12억 선에서 바닥을 다지는 전형적인 사이클의 모습이다. 한 발 더 들어가면 소형 평수의 움직임이 더 무섭다. 7월 29일에 25평이 9억 4,500만 원에 거래된 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대형 평수인 48평과 가격 차이가 생각보다 좁혀져 있는 상태다. 평당가로 치면 소형이 훨씬 비싸게 팔리고 있다는 뜻이다. 결국 대형 평수의 저평가 구간이 길어지고 있다는 소리다. 소형이 9억 중반까지 올라왔는데 대형이 12억 초반에 머물러 있다면, 갈아타기 수요가 대형으로 쏠리며 매물 소화 속도가 빨라질 수밖에 없다. 지금은 매도자가 우위에 서기 직전의 마지막 팽팽한 줄다리기 구간이다. 직접 겪어보니 산본동 일대에서 이만한 세대수와 브랜드 입지는 대체재가 없다. 2,644세대 대단지가 주는 하방 경직성은 이미 확인됐다. 12억 선에서 대형 평수를 잡는 건 사이클상 안전마진을 확보하는 선택이다. 추격 매수보다는 12억 초반 호가를 노려보는 게 합리적인 타이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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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나용희
    1개월 전

    48평 12억이면 아직은 먹을 거 있어 보임. 소형이랑 갭 차이 보니까 조만간 대형 튀겠네.

  • 슬픈산토끼
    1개월 전

    직접 가보니까 단지가 확실히 쾌적하긴 하더라고요. 근데 12억이면 광명이나 평촌이랑도 고민될 텐데, 저라면 일단 홀딩합니다.

  • 정찬성
    1개월 전

    25평 9.4억 실화입니까? 하이어스 무섭게 치고 올라가네 진짜.

  • 이미이
    1개월 전

    대형 평수 노리시는 분들은 지금이 기회죠. 나중에 물량 잠기고 호가 13억 넘어가면 그때는 손 못 댑니다. 타이밍 재지 말고 자금 되면 잡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