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뛰어난토끼
2시간 전

가야주공5단지1차 33년차 관리 상태와 실거주 시뮬레이션

요즘 구축들 관리 상태 얘기가 많아서 산본 가야주공5단지1차 좀 뜯어봤습니다. 여기가 1993년 6월 입주니까 지금 33년 3개월 정도 지났죠. 연식만 보면 노후도가 상당할 시기인데 외관이나 공용부 관리는 생각보다 깔끔하게 돌아가는 편입니다. 다만 세대당 주차 대수가 0.2대 수준이라 이중주차는 피하기 어렵겠더군요. 늦은 시간 귀가하시는 분들은 주차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 있을 조건으로 보입니다. 배관이나 결로 같은 내부 컨디션은 세대마다 수리 여부에 따라 차이가 클 텐데요. 재건축 조합설립 동의서 징구 중인 단계라 대규모 수선보다는 현상 유지에 집중하는 분위기 같습니다. 수리산이랑 초막골생태공원이 붙어 있어서 조경이나 녹지는 확실히 강점이 있네요. 연식 있는 단지 특유의 울창한 나무들이 주는 안정감은 신축이 따라오기 힘든 부분이죠. 결국 몸테크 감수하고 재건축 가치를 볼 건지 실거주 편의를 우선할지가 관건이겠네요. 수리산역 초역세권 입지라 교통은 좋은데 내부 노후도를 어디까지 받아들이냐에 따라 만족도가 갈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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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이욱예
    2시간 전

    여기는 주차만 해결되면 참 좋을 텐데 밤마다 이중주차 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니긴 합니다.

  • 홍혜혁
    16분 전

    중앙난방인가요? 구축은 겨울에 난방비랑 온수 조절 안 되는 게 제일 고역이더라고요.

  • 이지민

    공원이랑 역 가까운 건 진짜 인정입니다. 낡았어도 관리실에서 신경은 많이 쓰는 편이라 단지 안은 깨끗해요.

  • 너그러운코끼리

    23평 보고 있는데 올수리 된 집 아니면 들어가서 고생 좀 할 각오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