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김가서
1개월 전

DSR 2단계에도 효자촌그린타운 매수세가 안 꺾이는 이유

나 여기서 30년 넘게 산 토박인데 요즘 분위기 진짜 묘해요. DSR 단계별로 묶인다고 다들 매수 심리 죽을 줄 알았죠? 근데 정자동이나 서현동 핵심지들은 지금 신고가 쏟아지는 중임. 지난 7월 17일에 상록마을 우성 31평이 24.1억 찍은 거 보고 다들 놀랐잖아요. 우리 효자촌그린타운도 31평이 같은 날 17.0억 찍으면서 신고가 랠리 동참했거든요. 대출 문턱 높아졌다는데 똘똘한 한 채 찾는 수요는 여전히 탄탄함. 백현마을 2단지 33평이 29억에 거완됐다는 소식도 무시 못 하죠. 이런 고가 거래들은 대출 규제가 자금력 있는 사람들한테는 큰 벽이 아니란 걸 보여줌. 결국 좋은 자리는 규제보다 입지 가치를 먼저 보는 겁니다. 여기에 정부가 8.13 대책 후속으로 이주비 대출 다시 풀어준다고 하잖아요. 재건축 진행되는 단지들 입장에서는 숨통이 확 트이는 소식이지. 규제는 잠시지만 정책적 지원은 매수세 유입의 확실한 트리거가 될 수밖에 없음. 옛날엔 효자촌이 변두리 소리 들었는데 이젠 가격이 가치를 증명하네. 대출 규제보다 재건축 기대감이 훨씬 커서 당분간 보합 이상은 갈 거 같음. 결국 실거주랑 투자성 다 잡으려는 사람들은 규제 속에서도 움직이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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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성실한꿀벌
    1개월 전

    효자촌이 예전엔 서현동에서 좀 빠진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보면 그게 아니더라고요. 31평 17억이면 규제고 뭐고 가치는 인정받는 분위기임.

  • 노란생쥐
    1개월 전

    대출 규제 때문에 다들 관망한다고는 하는데, 정작 좋은 매물 나오면 바로바로 빠지는 게 현실임. 이주비 대출까지 풀리면 더 불붙을걸요?

  • 기쁜호랑이
    1개월 전

    글쎄요, 그래도 DSR 2단계 적용되면 일반 서민들은 매수하기 더 힘들어질 텐데 신고가가 계속 나오긴 어렵지 않을까요? 너무 낙관적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