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탐스러운표범

5.5대 1 뚫을 한솔123 시범1, 지금 추격 매수해도 괜찮을까요

분당에 30년 살면서 요즘처럼 입지 지도가 요동치는 건 처음 보네요. 최근 84타입 매매 상승률이 규제 지역 전국 1위를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죠. 정치권의 재건축 규제 완화 발언까지 맞물리니 시장 분위기가 확실히 예전과는 다릅니다. '설마 되겠어' 하던 의구심이 '이번엔 진짜다'라는 확신으로 바뀌는 모양새랄까요. 특히 이번 2차 특별정비구역 본안 접수 결과를 보니 열기가 대단합니다. 50개 구역이 전부 신청서를 냈는데, 경쟁률만 5.5대 1에 달하더군요. 1.2만 가구 안에 들어야 하는데 신청은 6.6만 가구가 몰렸으니 탈락할 곳이 훨씬 많다는 냉정한 현실부터 직시해야 합니다. 커뮤니티에서는 상징성이 큰 시범1이나 동의율이 높은 단지들을 주목하고 있죠. 특히 한솔123 같은 경우는 상가 포함 동의율이 93%를 기록했다니 동력은 입증된 셈입니다. 다만 동의율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선정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공공기여 방안 등 서류상의 디테일이 변수가 될 수 있거든요. 결국 이런 과열 양상은 정책 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동반하기 마련입니다. 단순히 호재만 쫓기보다 실제 사업성이 검증된 곳 위주로 옥석 가리기가 필요해요. 매수 전에는 반드시 용적률이나 대지지분을 직접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시범1이나 한솔123은 가격 방어력이 좋겠지만 리스크도 있습니다. 선정에서 밀려날 단지들이 겪을 단기적 매물 정체는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호가만 보고 덥석 잡기에는 지금 분당 진입 비용이 만만치 않으니까요. 그래도 분당의 자산 가치가 근본적으로 재편되는 시점임은 분명해 보이네요. 다만 계약서 찍기 전에 통합 재건축 합의서 같은 서류들, 한 번 더 꼼꼼히 짚어보고 가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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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최가호

    한솔123 동의율 93%면 진짜 단합력은 인정해줘야 함. 근데 2차 경쟁률 5.5대 1 보니까 확실히 로또급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