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 세대 파크타운 전세 귀해지는 거 보니 양지청구 신고가 납득감
요즘 수내동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서 제가 손품 좀 판 거 정리해봤음. 나 여기 파크타운 처음 지어질 때부터 지켜본 토박이인데, 요즘처럼 전세 구하기 힘든 적이 있었나 싶어요. 사실 파크타운이 3,028세대나 되는 매머드급이라 웬만해선 매물 씨가 마르지 않는데 말이죠... 아 근데 이건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전세가 안 나와요. 첫째, 전세 수요가 진짜 장난 아님. 최근에 이매 금강 36평 전세가 8.5억에 거래 신호 떴다는데, 수내동 학군지 전세는 그거보다 더하면 더했지 절대 덜하진 않거든요. 내정초, 수내중 보내려는 엄마들 대기가 줄을 서서 매물 나오면 바로 나감. 둘째, 옆 동네 양지마을 시세가 무섭게 치고 나감. 양지2단지청구 31평이 이번에 22.6억 신고가 찍은 거 보셨나요? 양지마을이 저렇게 달리면 파크타운도 가만히 있을 리가 없죠. 양지금호 1층 대형 평수도 27.5억에 나갔다는데, 파크타운 대형도 곧 따라갈 기세임. 셋째, 실거주 만족도가 넘사벽임. 중앙공원 내 집 앞마당처럼 쓰고 수내역 직주근접은 말해 뭐해... 옛날에 여기 논밭이던 시절 생각하면 진짜 천지개벽 수준임. 시사점 딱 정리해 드림. 국민은행에서 주담대 한도 3억으로 줄인다고 난리지만, 파크타운처럼 실거주 수요 짱짱한 곳은 대출 규제 영향이 생각보다 적음. 오히려 전세가 매매가를 밀어 올리는 전형적인 분당 장세로 가고 있음. 결론. 분당의 심장은 역시 수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음. 실거주 한 채 고민한다면 파크타운은 실패할 수가 없는 선택임.
댓글7개
- 나쁜홍학3개월 전
파크타운은 진짜 단지 안에서 모든 게 해결되죠. 저도 10년째 거주 중인데 중앙공원 산책은 포기 못 함.
- 임성연3개월 전
양지청구 22.6억이면 파크타운도 20억은 우습겠는데요? 요즘 호가 장난 아님.
- 이도정3개월 전
이매동 사는데 확실히 수내 쪽 전세는 넘사벽이긴 해요. 금강 8.5억 소식 듣고 우리 동네도 들썩이는 중임.
- 예쁜돌고래3개월 전
나 여기 논밭일 때부터 살던 사람인데 파크타운 들어오고 분당 중심이 완전히 수내역으로 굳어졌죠. 요즘은 재건축 얘기까지 나오니까 매물 더 안 나오는 듯... 조용히 몸테크 하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 김혁태3개월 전
수내중 학군 때문에 들어오고 싶은데 전세가 없어서 못 들어가는 1인입니다. 진짜 매물 씨가 말랐음.
- 서러운펭귄3개월 전
3천 세대 대단지가 전세가 없다는 건 그만큼 살기 좋다는 증거죠. 저도 돈만 있으면 파크타운 대형 평수 잡고 싶네요.
- 홍성기3개월 전
실거주 만족도는 분당 최고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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