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김세욱
3차 선도지구는 입지보다는 다른 쪽으로 무게가 쏠릴까요?
선도지구 1차와 2차를 지나면서 입지가 좋다고 무조건 뽑히는 건 아니라는 걸 봤습니다 역세권이나 인프라가 훌륭한 곳들이 의외로 밀려나는 걸 보면서 기준이 어디에 있는지 다시 보게 됩니다 속도와 실현 가능성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고도제한에 걸리거나 단지 안에 상가 지분이 복잡하면 진행이 더딜 수밖에 없으니까요 통합이 안 되거나 대지지분 관계가 얽힌 곳들도 시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겁니다.. 오히려 지역 안배 차원에서 야탑이나 미금 쪽 탄천변 단지들이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앙공원 근처의 효자촌 현대삼환임광동아 같은 대단지나 이매 진흥동신처럼 탄천 끼고 있으면서 잡음 없는 곳들이 유리해 보입니다. 도로 확장 같은 기부채납 요소를 가진 단지들도 복병이 될 수 있겠습니다 시 입장에서는 도시 계획에 도움이 되는 단지를 먼저 밀어줄 테니까요.. 지하철역 가깝다고 안심할 단계는 지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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