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 영끌, 정든마을 신화 5단지 잡는 게 맞을까요?
대출 영끌해서 15억 겨우 맞췄는데 진짜 매일 밤마다 네이버 부동산만 보고 있네요. 부모님은 판교 쪽에 계시고 제 직장은 강남이라 그 사이 수내 쪽이 제일 끌리긴 하거든요. 요즘 정든마을이랑 한솔마을 소형 단지들 기세가 너무 무서워서 설레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해요. 수내역 상권이 예전 백화점 중심에서 업무지구로 바뀌면서 분위기가 완전 달라졌더라고요. 직장인 수요가 받쳐줘서 그런지 단지 내 상가들이나 인근 상권이 진짜 활기차요. 살기 편하다는 게 입소문 나니까 주거 만족도가 가격으로 고스란히 반영되는 느낌입니다. 임장 가서 상가 직접 보니까 왜 신고가 찍는지 알겠던데, 정든마을 신화 5단지 21평이 15억에 거래됐다면서요? 한솔 5단지도 14억 찍었다는 얘기 들으니까 제 예산 15억으론 정말 타이밍이 얼마 안 남은 거 같아 마음이 급해지네요. 슬리퍼 신고 상가 다 이용하는 '슬세권' 가치가 하방 경직성을 진짜 강하게 지지해 주는 것 같아요. 브랜드는 조금 구축이어도 실질적으로 살기 편하니까 매물 나오면 바로바로 소화되는 분위기임. 재건축 기대감도 무시 못하지만 결국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 정도가 자산 가치를 결정짓는 가장 큰 지표가 될 거라 봐요. 상가 동의만 잘 풀린다면 나중엔 지금 가격이 정말 우스워질 정도로 오를 게 뻔하니까요. 아무튼 고민이 길어지는데 결국 14~15억대 예산이라면 정든신화나 한솔5단지 선점하는 게 정답 같아요. 인프라 결합도나 최근 신고가 흐름 보면 조만간 이 가격도 옛날 얘기 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댓글4개
- 우스운표범1개월 전
상가 편한 게 진짜 최고긴 하죠.
- 아름다운산양1개월 전
21평 15억은 좀... 차라리 평수 넓혀서 다른 동네 보시는 게 안 될까요? 나중에 애 생기면 좁아서 후회하실 수도 있음.
- 높은오소리1개월 전
부모님 가깝고 직장 가깝고. 조건만 보면 신화가 딱이긴 하네요.
- 작은두더지1개월 전
저도 비슷한 고민 중인데 한솔 5단지도 상권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몸테크 하기에 나쁘지 않아 보임. 임장 한 번 더 가보고 결정하시죠! 지금 아니면 진짜 기회 안 올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