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제현배

효자촌 탈락하고 한솔 1·2·3 선정된 실무적인 이유

이번 분당 2차 선정 결과 발표 이후로 효자촌이랑 한솔 1·2·3단지 희비가 갈린 이유에 대해 말이 많네요. 가장 큰 차이는 수치로 증명된 주민 동의율이었던 것 같습니다 선정된 곳들 면면을 보면 상록라이프처럼 동의율이 94%를 넘기는 단지들이 나올 정도로 결집력이 독보적이었거든요. 시 입장에서는 사업의 확실성이 담보된 곳에 점수를 더 줄 수밖에 없었겠네요 상가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도 차이가 벌어진 듯합니다 이매 삼성·삼환 사례만 봐도 상가가 23개 정도로 적어서 갈등 요소가 적다는 점이 큰 강점으로 작용했으니까요. 여기에 재건축 후 일반분양 물량이 1,000세대 가까이 늘어나는 식의 사업성 설계가 뒷받침된 점도 효자촌이 밀린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아무리 입지가 좋아도 실무적인 준비가 덜 되어 있으면 속도전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는 게 이번에 확인된 셈이죠

0

댓글
0개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이 글에 대한 생각을 가장 먼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