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메마른개미
1개월 전

효자촌그린타운 31평 17억 찍은 거 보셨나요

오늘 아침에 눈 뜨자마자 실거래가 앱 켰다가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서현동 효자촌그린타운 31평이 결국 17억을 찍었더군요. 2026년 7월 17일에 14층 매물이 거래된 건데 이거 보니까 확실히 시장 분위기가 예전이랑은 딴판이라는 게 체감됩니다. 사실 1,774세대나 되는 대단지라 거래 하나하나가 동네 전체 지표가 되거든요. 최근에 22평도 11억 후반대에 꾸준히 거래되는 거 보면서 기운이 좋다 싶었는데 31평에서 이렇게 시원하게 17억을 찍어주니 심장이 다 뛰네요. 지금 호가 올라오는 거 보면 31평은 벌써 18.5억까지 부르는 집들도 있던데 이게 단순히 호가만 높은 게 아니라 실거래가 뒤를 받쳐주니까 힘이 실리는 모양새죠. 94년식이라 주차가 0.96대로 좀 타이트해서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결국 분당은 입지랑 대단지 프리미엄이 모든 리스크를 덮고도 남는 거 같습니다. 분당 재건축 이슈나 통합 재건축 기대감까지 생각하면 지금 이 가격이 나중에는 '그때가 싸게 살 기회였지' 싶은 시점이 올 거라 확신해요. 주변 단지들도 들썩이는 게 눈에 보이고 분위기 정말 장난 아니네요. 역시 입지 좋은 구축 대단지는 배신하지 않는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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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밝은독수리
    1개월 전

    17억이면 서현동 대장 노릇 톡톡히 하는 거네요. 축하드립니다!

  • 밝은낙타
    1개월 전

    근데 94년식 17억은 좀 과한 거 아님? 주차난 겪어보면 생각 달라지실 텐데.

  • 유라욱
    1개월 전

    호가 18.5억 부르는 거 보면 집주인들 자신감이 대단하긴 하네요. 결국 우상향이라는 말이 실감이 나는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