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반가운삵
한솔 123 지분과 하이스트 분양가로 본 분당 사업성
이제 분당 재건축은 단순히 기대감을 넘어 실질적인 수익성을 따져봐야 하는 단계에 들어선 것 같습니다. 최근 한솔 123이 공개한 정비계획안이나 샛별마을의 대규모 주민총회 소식을 보면 확실히 사업의 속도감이 예전과는 다르다는 게 몸으로 느껴지네요. 특히 한솔 123의 데이터를 보면 평균 지분이 20.1평에 용적률이 173%인데 이 정도 수치면 일반분양 물량을 뽑아낼 수 있는 기초 체력이 상당히 탄탄하다는 뜻입니다. 결국 재건축의 성패는 얼마나 일반분양을 많이, 그리고 비싸게 하느냐에 달렸는데 마침 더샵 분당하이스트 34평 분양가가 29.8억 원까지 책정되었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서울 흑석동 기록을 넘어설 만큼 분당 신축의 가격 방어력이 확인된 상황이라 향후 선도지구들이 분양에 나설 때 조합원 분담금을 줄여줄 강력한 지표가 될 것 같습니다. 여기에 성남시가 추진 중인 고도제한 완화까지 실제로 적용된다면 물리적인 용적률 확보와 분양 수익이 맞물리며 사업성이 한 층 더 좋아지겠네요. 물론 공사비 상승이라는 변수가 여전히 남아있기는 하겠지만 높은 대지지분과 신축 가격이 받쳐준다면 분담금 공포를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고도제한 완화가 단지별로 어느 정도까지 구체화될지는 앞으로 나올 세부 계획들을 조금 더 지켜봐야 판단이 설 것 같습니다.
0
댓글0개
0개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이 글에 대한 생각을 가장 먼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