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보드라운뱀
한솔·정든 15억 신고가, 재건축 힘이네요
정든마을이랑 한솔마을 쪽 20평 아래 소형 단지들이 15억 선까지 붙는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최근 1년 동안 분당 집값 오름세가 전국에서 제일 가팔랐다는데 그게 빈말이 아니었나 봅니다 구별 평당가도 벌써 6,900만 원을 넘겨서 사실상 웬만한 서울 좋은 동네만큼 올랐어요 이렇게 매물이 귀해지면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가격 심리선이 한 단계 점프했다는 게 체감됩니다 이런 움직임은 재건축이라는 확실한 재료가 가격을 밀어올리고 있다고 봐요 한솔마을 2단지 같은 곳들이 2차 특별정비구역 후보지로 이름이 오르내리니 집주인들도 배짱을 부릴 수밖에요 작은 평수라도 나중에 새 아파트 입주권을 생각하면 지금 이 가격도 나쁘지 않다는 계산이 서는 모양입니다 대형이랑 비교하면 평당가가 너무 과한 거 아니냐는 얘기도 분명 들리긴 합니다 하지만 정비사업이 본격화될수록 평형 간의 가치 격차는 일정한 비율로 수렴하게 마련이거든요. 지금 소형이 신고가를 경신하며 바닥을 다져주는 게 나중에는 대형 시세를 지지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듯싶어요 분당 전체가 재건축이라는 큰 파도를 타고 가치가 재편되는 과정에 들어선 게 확실해 보입니다 이 흐름을 타서 지금이라도 진입할지 아니면 더 지켜볼지는 개개인의 현금 동원 능력에 따라 완전히 결론이 달라지겠네요.
1
댓글1개
1개
- 무서운밍크
소형 평수가 이 가격까지 오면 대형은 앞으로 얼마나 더 갈지 가늠이 안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