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탐스러운표범
하이스트 30억 시대에 백현마을이랑 무지개마을 중 어디가 승자일까요
목동 49층 고도제한 소식이 들리는데 분당 재건축 준비하시는 분들도 이거 남 일이 아닙니다. 최근 더샵 분당하이스트 34평 분양가가 29.8억 원까지 찍으면서 판도가 완전히 바뀌었네요. 서울 흑석동 기록까지 넘어서는 수준이라 이제 분당 신축은 30억이 가이드라인이 된 것 같습니다. 이게 과열인지 의문이 들 수도 있지만 백현마을 2단지 실거래를 보면 납득이 가기도 해요. 84타입이 2년 반 만에 17억 대에서 28억까지 올라왔으니 신축 분양가를 받아줄 체력이 있다는 뜻이죠. 시장이 이 가격을 이미 지지선으로 다지고 있는 모양새라 가격 상향 평준화는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결국 이 부담을 못 이기는 수요는 무지개마을 같은 외곽 국평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겠네요. 거긴 아직 15~16억 선이라 30억 대비 반값인데, 오리역 호재까지 생각하면 수익률 면에선 오히려 이쪽이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분당 전체가 신축 30억이라는 새 기준점에 맞춰서 가치가 재편되는 변곡점에 들어섰다고 봅니다. 입지 좋은 대장주를 따라갈지, 아니면 갭 메우기가 나올 외곽을 선점할지 계산기를 잘 두드려봐야 할 때네요. 반론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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