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바람직스러운사자
1개월 전

평당 1억 찍은 시범한양과 분당 재건축의 수익성 안착

최근 분당 시범한양 14평이 14억에 거래됐다는 소식 접하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소형 평형이긴 하지만 평당 1억이라는 숫자가 분당에서 실현될 줄은 몰랐거든요. 전통 부촌인 서현동 일대의 입지 가치가 재건축 기대감과 만나면서, 단순한 실거주 만족도를 넘어 상급지로서의 상징성을 완전히 굳히는 모양새입니다. 이런 흐름이 과연 사업성으로 이어질지 궁금해서 시범한양 재건축 추산치를 좀 살펴봤는데요. 79평 소유주가 80평 펜트하우스를 받을 때 추가분담금이 4,598만 원 정도라더군요. 대형 평형의 대지 지분이 워낙 깡패라 가능한 수치겠지만, 이 정도면 소유주들의 결집력이나 속도 면에서 타 단지보다 압도적인 우위를 점할 수밖에 없죠. 물론 공사비 인상이나 재초환 같은 변수가 가정이 틀어지게 할 리스크는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평당 1억이라는 심리적 마지노선을 넘긴 시점에서, 초기 자금 부담을 견딜 수 있는 수요층에게 분당은 이제 확실한 대체 불가능 지역이 된 것 같네요. 제가 거시적인 흐름에서 놓치고 있는 변수가 있다면 댓글로 공유 부탁드려요. 투지 권유가 아닌 개인적인 분석 공유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댓글
4개

  • 나쁜새우
    1개월 전

    분담금 4천 대면 거의 거저 받는 수준 아닌가요? 대형 지분 가지신 분들 부럽네요.

  • 윤별은
    1개월 전

    시범한양이 대장 노릇 톡톡히 하긴 하죠. 근데 요즘 공사비 워낙 오름세라 저 수치가 끝까지 유지될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곽주성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동감하는 게, 지금은 추산치일 뿐이라 나중에 사업시행인가 단계 가면 확 올라갈 수도 있어요. 너무 낙관만 하기엔 시장 상황이 좀 거칠죠.

    답글 1개 펼치기
  • 너그러운원숭이
    1개월 전

    14평 14억... 진짜 격세지감이네요.

  • 먼펭귄
    1개월 전

    분당은 결국 시간 싸움이죠. 입지는 변하지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