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보드라운바다거북
1개월 전

판교해링턴 사점 앞두고 상록우성 vs 양지 고민보다 시급한 것

최근 국토부 실거래가 직접 찾아보니 수내동 양지마을이랑 정자동 상록우성 30평대들이 20억 원 선을 뚫었더군요. 효자촌동아 32평도 18.5억에 신고가 찍히는 거 보면 확실히 급이 높은 단지들 위주로 자금이 쏠리는 모양새입니다. 반면 한솔3단지한일 32평은 18.6억으로 직전보다 조금 빠진 기록도 보여서 입지별 온도 차가 확실히 있네요. 대출 규제도 꼼꼼히 뜯어봐야 하는데 정부가 분양 마친 신축은 대출 총량 규제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했지만 실상은 좀 복잡하죠. 규제 지역이라 15억 이하 6억, 25억 초과 2억 식으로 차등 적용되는 건 변함이 없거든요. 결국 현금 동원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상급지 진입은 숫자로만 남을 가능성이 큽니다. 재건축 기대감만 보고 들어가기엔 파크타운이나 양지마을 쪽 상가 독립정산제 리스크도 무시 못 할 수준입니다. 상가 소유주들과의 입주권 분쟁 가능성이 계속 언급되는 상황이라 사업 속도가 생각보다 더딜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차라리 이번에 사전점검 시작하는 판교해링턴플레이스 같은 신축의 실거주 가치에 더 눈이 갑니다. 판교해링턴 사점 가시는 분들은 하자 스티커 붙이는 것보다 단지 가치를 결정짓는 핵심 포인트를 보셔야 합니다. 1) 거실 창호 결로랑 단열 마감 상태 2) 커뮤니티 시설 동선이랑 주차장 층고 확보 여부 3) 주방 가구 수평이랑 타일 들뜸 (은근히 나중에 돈 많이 깨지는 부분임) 아 근데 솔직히 하자도 하자지만... 조경이랑 단지 내부 개방감이 생각보다 잘 나와서 놀랐습니다. 신축은 사점 때 얼마나 꼼꼼하게 보느냐에 따라 나중에 제값 받고 팔 수 있는지가 결정되죠. 결국 하락장에서도 버티는 건 데이터가 증명하는 입지와 하자 없는 완벽한 컨디션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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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짙은밍크
    1개월 전

    수내동 살면 상가 이슈 진짜 골치 아프긴 하죠.

  • 박성건
    1개월 전

    판교해링턴 사점 다녀왔는데 조경은 진짜 인정입니다. 근데 대출 한도 생각하면 갈아타기 타이밍 잡기가 참 빡세네요.

  • 김태경
    1개월 전

    상록우성 신분당선 호재를 너무 낮게 보시는 거 아닌가요? 판교해링턴이 신축이라 좋긴 해도 입지 깡패는 못 이깁니다. 사점 하자 체크도 중요하지만 결국 땅값이 전부에요. 데이터만 보면 놓치는 현장 분위기가 분명히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