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타운 상가 갈등에 대통령 발언까지, 분당 재건축 가시밭길이네요
공급 늘린다더니... 이재명 대통령 발언 한마디에 분당 재건축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 재개발하면 가구 수가 오히려 줄어들 수도 있다는 회의론을 대통령이 직접 꺼낼 줄은 몰랐습니다. 예전에 양지마을 금호 60평대 보유하다가 매도한 분이라 내부 사정을 잘 아셔서 그러는 건지, 정부 수장이 대놓고 저런 인식을 드러내니 선도지구 지정 속도가 늦춰질까 봐 참 걱정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더 걸리는 게 수내동 파크타운 같은 대단지 내부에서 들려오는 잡음이에요. 통합재건축 추진하면서 상가 소유주들이랑 독립정산제나 입주권 문제로 분쟁 가능성이 계속 나오는데, 이게 해결 안 되면 정부가 아무리 밀어줘도 진척이 안 되거든요. 사실 제가 예전에 용기 내서 들어갔을 때만 해도 입지가 깡패라 시간만 녹이면 다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샛별마을이나 시범단지 거래 절반이 매도인 근저당 낀 이상거래라는 얘기까지 도는 거 보니까, 투자자들이나 원주민들 심리가 예전처럼 단단하지는 않은 것 같아서 마음이 쓰이네요. 결국 부동산은 입지랑 시간 싸움이라지만 지금은 실무적인 리스크를 냉정하게 봐야 할 때입니다. 주민들이 상가 동의율 문제나 정부의 회의적인 시각을 어떻게 돌파하느냐가 관건이겠죠. 단순히 장밋빛 희망 고문에 취해 있기보다는 내 단지의 갈등 요소부터 하나씩 지워나가는 현실적인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댓글3개
- 민윤석1개월 전
대통령이 분당 토박이 출신이라 그런지 재건축 생리를 너무 잘 알아서 더 무섭습니다.
- 잘생긴토끼1개월 전
파크타운 상가 문제는 진짜 고질병이죠. 코끼리 상가 쪽 협의 안 되면 선도지구고 뭐고 그냥 올스톱이라고 봐야 됩니다.
- 큰돌고래1개월 전
아무리 그래도 수내역세권 입지는 안 변합니다.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결국엔 다 올라가게 돼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