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뼈저린사자

파크뷰 76평 41억 돌파로 본 시세 흐름

정자동 파크뷰에서 지낸 지도 벌써 입주 22년 2개월 경과했네요. 이사 올 때 아이 교육만 보고 왔는데, 살수록 참 동네가 따뜻해서 행운이라 생각해요. 최근에 저희 단지 76평 17층이 41억 5,000만원에 실거래 찍혔더라고요. 지난 1년 최고가였던 39억 5,000만원을 넘어선 거라 다들 놀라는 눈치네요. 70평 호가도 40억까지 나오는데 대형 평수 선호는 여전한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시세가 횡보하다가 이번에 묵직하게 고점을 높인 느낌이랄까요. 이 동네 분들이 유독 이사를 안 가시는 이유가 이런 든든함 때문인가 싶네요. 저도 처음엔 직주근접만 따졌지만 지금은 이 평온함이 더 크게 느껴짐. 대형은 거래가 귀해서 이 가격이 지지선이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죠. 현금 여력이 충분하면 기회겠지만 대출 끼고 들어오기엔 확실히 무거운 가격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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