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김별찬
파크뷰 신고가 보니 분당 입지 무섭네요
요즘 송파 사시는 분들이 분당 재건축이나 시세 움직임에 유독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이유가 뭘까요 얼마 전 정자동 파크뷰 47평형이 2026년 10월 14일에 신고가를 새로 썼다는 소식을 봤어요 이런 대형 평수 신고가는 그 동네 자산가들이 여전히 분당을 상급지로 보고 있다는 신호로 들립니다. 그러다 보니 실제로 분당 전체 시세가 전고점의 94% 넘게 회복했다는 데이터도 있던데요 서현동 시범한양 소형 평수가 평당 1억 원을 찍은 것만 봐도 이제는 단순한 위성도시 수준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수내동 양지마을이나 파크타운 84타입도 이제는 23억 원 밑으로는 찾기 힘들다는 평이 많네요 이 가격대면 송파의 웬만한 단지들과 직접 비교되는 수준이라 심리적인 벽이 많이 허물어진 듯해요. 그래서인지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의 돈이 송파까지 안 가고 분당에서 멈추는 블랙홀 현상이 생기는 듯합니다 판교와 연결된 자족 기능이 워낙 탄탄하다 보니 굳이 더 위로 올라갈 메리트가 사라지는 구조인 거죠. 분당이 독자적인 하이엔드 입지로 굳어지면 송파와의 가격 차이는 더 좁혀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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