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더운치타
3개월 전

청솔한라 신고가 보니까 신부특공 기다릴 때가 아닌 듯함

나 여기서 정자역 논밭일 때부터 산 토박인데 요새 신혼부부들 고민 많더라고. 분양 단지 특공 노릴지 아니면 그냥 지금 분당 구축 잡을지 물어보는데 손품 좀 팔아보니까 지금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아. 정자일로 쪽 청솔마을 한라 27평이 이번에 17억 4,800만 원 찍었어. 심지어 23평도 이미 16억 4,700만 원에 신고가 거래됐거든. 옛날엔 이 돈이면 서울 대장주도 봤는데 이제는 분당 입지 좋은 곳은 그냥 서울급이야. 특공 기다리다가는 이 가격조차 옛날이야기 될 판이지... 재건축 속도도 내가 옆에서 지켜보니까 예전이랑은 텐션이 달라. 하얀마을 53구역 동의율 95.5% 찍고 제안서 넣은 거 봤지? 동네 사람들이 이 정도로 결집하는 건 나도 여기서 살면서 처음 봐. 어설프게 로또 분양 기다리느니 입지 확실한 정자역세권 구축 잡는 게 현실적이야. 여기는 일단 한번 들어오면 실거주 만족도가 높아서 잘 안 나가거든. 나중에 통합재건축까지 궤도에 오르면 그때는 지금 가격이 우스워 보일 거야. 결국 몸테크 좀 하더라도 입지 선점하는 게 신혼부부들한테는 최고의 재테크라고 본다.

5

댓글
5개

  • 고달픈청설모
    3개월 전

    청솔한라 가격 진짜 무섭게 치고 나가네... 정자역세권 파워가 확실히 있긴 함.

  • 부드러운박쥐
    3개월 전

    나도 청솔마을 사는데 여기 살기 너무 편해요. 학군도 좋고 탄천 가깝고. 특공은 진짜 운빨이라 저도 구축 매수 추천함!

  • 곧은비버
    3개월 전

    맞는 말씀입니다. 요즘 분당 돌아가는 꼴 보면 동의율 장난 아니더라고요. 저도 하얀마을 53구역 분위기 보고 놀랐습니다. 특공 기다리다 벼락거지 된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죠.

  • 지혜로운호랑이
    3개월 전

    옛날엔 정자역 근처가 이렇게 비싸질 줄 누가 알았겠음? 토박이 형님 통찰력 인정.

  • 날랜바다거북
    3개월 전

    27평 17억 중반이면 이제 웬만한 서울 신축급이네요. 분당 대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