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강규도
1개월 전

청솔주공9단지 15평 10억 돌파, 직장인으로서 지금 잡는 게 실속일까요?

이거 제가 실거래가 숫자를 잘못 본 건 아니겠죠? 월급 아껴서 시드 모으고 대출 한도 매일 계산해 보는 입장에서 청솔주공9단지 15평이 10억 4,500만원 찍힌 거 보니 머릿속이 복잡해지네요. 치밀하게 따져보니 지금이 결단의 순간인 것 같은데, 제가 본 근거는 이렇습니다. 실거래 흐름: 지난 7월 11일에 2층이 10.45억에 거래됐는데, 현재 호가는 10.5억에서 11.5억 사이더군요. 1,020세대 대단지에 95년식이라 몸테크 각오하면 분당 진입로로는 여전히 유효함. 평형별 격차: 같은 날 18평은 12.5억을 찍었더라고요. 15평이랑 2억 차이인데, 제 연봉에 원리금 상환 고려하면 15평으로 일단 발 담그는 게 가장 현실적인 상한선 같음. 전세가 상황: 15평 전세가 3.5억 수준이라 갭이 상당하긴 하지만, 금곡동 입지나 주공 브랜드의 안정성 생각하면 하방 경직성은 확실해 보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걸리는 게 주차인데 세대당 0.4대라 퇴근길 전쟁은 뻔하겠네요. 아마 맞을걸요? 밤늦게 가면 이중주차 때문에 고생 좀 한다고 들었는데, 이 정도 불편함은 분당 입지라는 메리트로 충분히 상쇄 가능하다고 봄. 결국 신축 분양 가점 기다리다 이도 저도 안 되느니, 지금이라도 확실한 구축 한 채 잡는 게 실속 있다는 판단이 서네요. 내일 당장 연차 쓰고 금곡동 부동산 돌면서 컨디션 괜찮은 매물로 계약 진행할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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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멋진까치
    1개월 전

    10억 넘어가니 확실히 벽이 느껴지지만 분당은 분당이죠. 화이팅입니다!

  • 알맞은사자
    1개월 전

    실거주면 주차 빼고는 살기 좋을걸요? 저도 작년에 고민하다 놓쳤는데 지금 가격 보니 속 쓰리네여.

  • 뜨거운치타
    1개월 전

    15평 10.45억이라니... 제 월급으로는 엄두도 안 나는데 결단력이 대단하십니다.

  • 힘찬코끼리
    1개월 전

    주차는 진짜 헬이긴 한데, 역세권에 이 정도 대단지 인프라 누리는 비용이라 생각해야죠. 성투하시길 바랍니다.